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오늘이 무슨 날이지요?

해바라기 이인숙............... 조회 수 1788 추천 수 0 2002.12.19 22:05:19
.........
"엄마! 근데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음, 오늘? 오늘은 투표 하는 날인데!"
"맞았어요! 우리 선생님이 그러셨는데요,
배를 타고 나가 있는 아저씨들이나 우리 나라에 있는
어떤 분들이라도 다 오늘은 투표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엄마 아빠도 투표 하셔야 돼요!"
"너희들도 같이 갈래?"
"아뇨, 저랑 밝은이는 물감으로 그림 그리고 있을테니까요
엄마 아빠는 투표하고 오세요!"

학교에 다녀온 어제부터 오늘 아침 투표하기 전까지 내내
투표하러 가야 한다고 노래를 한다.
'야, 안그래도 투표하러 갈거다!'
챙기는 딸 때문에라도 투표를 하고 왔다. 마음으로 정해 놓은
후보 이름 옆에 빨간 도장을 꽝 찍었다.
갈수록 투표율이 저조하다는 보도를 보았다. 투표를 안하는 것도
자신의 의사표현이란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좀 더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은 안타까웠다.

누군가 한 사람은 대통령이 되겠고, 대통령이 된 그분은 다른 정치인들과 함께 이 나라를 잘 이끌어 갔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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