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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22일 토요일 날씨 비
아침에 서두르면서 오늘만 가면 좋은이 봄방학이라고 했더니
너무 너무 좋아한다.
"엄마! 근데 왜그렇게 방학이 많은 거예요?"
겨울방학이 길어서였는지 개학하고 일주일 학교가고 또 방학을
하니까 계속된 방학에 좋아서 어쩔줄을 모른다.
"너 학교 안가는게 그렇게 좋아?"
"아뇨 꼭 그런건 아니고 선생님은 쫌 보고 싶어요!"
그말이 사실이기도 하고 방학이라고 너무 좋아했던 맘을
엄마 아빠한테 들켜서인지 멋쩍음을 선생님께 붙여댄다.
1학년때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좀 느리고 예민한 좋은이가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었다.
2학기가 되면서는 대전에서 40분 걸려 버스를 타고 친구도
데려올줄 알고,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시간 맞춰 버스 탈 줄도
알게 된 좋은이가 참 기특했다.
2학년에 올라가서도 침착하고 지혜롭게, 또 즐겁고 신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잘 할수 있기를 기도한다.
좋은 선생님도 만나고...
아침에 서두르면서 오늘만 가면 좋은이 봄방학이라고 했더니
너무 너무 좋아한다.
"엄마! 근데 왜그렇게 방학이 많은 거예요?"
겨울방학이 길어서였는지 개학하고 일주일 학교가고 또 방학을
하니까 계속된 방학에 좋아서 어쩔줄을 모른다.
"너 학교 안가는게 그렇게 좋아?"
"아뇨 꼭 그런건 아니고 선생님은 쫌 보고 싶어요!"
그말이 사실이기도 하고 방학이라고 너무 좋아했던 맘을
엄마 아빠한테 들켜서인지 멋쩍음을 선생님께 붙여댄다.
1학년때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좀 느리고 예민한 좋은이가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었다.
2학기가 되면서는 대전에서 40분 걸려 버스를 타고 친구도
데려올줄 알고,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시간 맞춰 버스 탈 줄도
알게 된 좋은이가 참 기특했다.
2학년에 올라가서도 침착하고 지혜롭게, 또 즐겁고 신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잘 할수 있기를 기도한다.
좋은 선생님도 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