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재(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창 밖으로 보이는 금강 이응다리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클릭하면 지나간 사진을 볼 수 있어요

감사-주인이 누구

해바라기 이인숙............... 조회 수 2171 추천 수 0 2003.03.29 23:19:53
.........
토요일엔 작은 딸아이는 유치원엘 가지 않습니다.
올봄의 과업인 쑥 많이 뜯기를 위해 칼과 비닐봉지를 들고 바로 집옆 논둑으로 나갔지요.
엄마~ 하며 따라온 밝은이가 이제 막 피어나는 작은 들꽃들을
작은 손에 한줌 꺽습니다. 엄마한테 선물하고, 또 아빠한테 드릴거라나요?
땅을 보고, 흙을 보며, 작은 풀들과 꽃들을 볼수 있는 은총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엄마! 이런 쑥은 주인이 누구예요?"
"주인? ...주인은 하나님이야."
"그럼 하나님이 우리 먹으라고 이렇게 많이 주신거예요?"
"그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다 나눠 먹으라고 주신거지."
"와~~굉장히 좋다! "
신이난 딸아이를 보며 오늘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밝은이가 선물해준 꽃

댓글 '2'

박은순

2003.03.30 06:22:10

사모님 ㅅ쑥떡쑥떡 아시죠? 아 쑥의 향긋한 냄새 뜨거운물에 데쳐서 냉동실에 잘보관하시면 추석에 쑥 송편도 할수 있는데...암튼 마니마니뜯으세요?

이인숙

2003.03.30 09:03:35

사모님은 꿈에서도 쑥에 대한 꿈을 꾸실거야 아마. 그렇죠?
오늘 귀한 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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