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작은 딸아이는 유치원엘 가지 않습니다.
올봄의 과업인 쑥 많이 뜯기를 위해 칼과 비닐봉지를 들고 바로 집옆 논둑으로 나갔지요.
엄마~ 하며 따라온 밝은이가 이제 막 피어나는 작은 들꽃들을
작은 손에 한줌 꺽습니다. 엄마한테 선물하고, 또 아빠한테 드릴거라나요?
땅을 보고, 흙을 보며, 작은 풀들과 꽃들을 볼수 있는 은총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엄마! 이런 쑥은 주인이 누구예요?"
"주인? ...주인은 하나님이야."
"그럼 하나님이 우리 먹으라고 이렇게 많이 주신거예요?"
"그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다 나눠 먹으라고 주신거지."
"와~~굉장히 좋다! "
신이난 딸아이를 보며 오늘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밝은이가 선물해준 꽃
올봄의 과업인 쑥 많이 뜯기를 위해 칼과 비닐봉지를 들고 바로 집옆 논둑으로 나갔지요.
엄마~ 하며 따라온 밝은이가 이제 막 피어나는 작은 들꽃들을
작은 손에 한줌 꺽습니다. 엄마한테 선물하고, 또 아빠한테 드릴거라나요?
땅을 보고, 흙을 보며, 작은 풀들과 꽃들을 볼수 있는 은총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엄마! 이런 쑥은 주인이 누구예요?"
"주인? ...주인은 하나님이야."
"그럼 하나님이 우리 먹으라고 이렇게 많이 주신거예요?"
"그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다 나눠 먹으라고 주신거지."
"와~~굉장히 좋다! "
신이난 딸아이를 보며 오늘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밝은이가 선물해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