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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혁*
지치고 상한 내영혼을 주여 받아 주소서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버림 받고 깨진 나의 마음을
주여 받아 주소서
내가 주께로 지금 갑니다.
험한 세상에 날혼자 있게 마시고
오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거친 비바람 불어 올때
나를 보호하시고
오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오후나절 어떤 사모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 들꽃편지 독자이기도 하신 사모님은 가끔씩 감동이 되는 글귀들을 적어 보내 오셨습니다. 나의 상황과 형편에 꼭맞는 그런 글귀들을 읽으면서 어느땐 위로를, 어느땐 마음에 찔림을 받기도 했었는데
오늘 전화를 하시면서 위의 최인혁님의 가사를 불러 주셨습니다. 어제부터 자꾸 이 가사가 입에 흥얼거려져서 "아버지! 저 아직 씩씩해요! " 하셨답니다.
그런데 오늘 남편의 책을 받고 책 안에 들어 있는 편지를 보면서 너무나도 마음이 와닿아 이 가사를 들려 주노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어쩌면 지금의 나의 심정과 너무나 닮았는지, 주님께 외치는 내 소리와 어찌 같은지, 사모님과 통화하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하나님 어디에 계신가요! 외치는 저에게 책망 안하시고 따스한 위로를 주십니다.
백합향보다 진한 주님의 사랑을 제가 받습니다. 주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치고 상한 내영혼을 주여 받아 주소서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버림 받고 깨진 나의 마음을
주여 받아 주소서
내가 주께로 지금 갑니다.
험한 세상에 날혼자 있게 마시고
오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거친 비바람 불어 올때
나를 보호하시고
오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오후나절 어떤 사모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 들꽃편지 독자이기도 하신 사모님은 가끔씩 감동이 되는 글귀들을 적어 보내 오셨습니다. 나의 상황과 형편에 꼭맞는 그런 글귀들을 읽으면서 어느땐 위로를, 어느땐 마음에 찔림을 받기도 했었는데
오늘 전화를 하시면서 위의 최인혁님의 가사를 불러 주셨습니다. 어제부터 자꾸 이 가사가 입에 흥얼거려져서 "아버지! 저 아직 씩씩해요! " 하셨답니다.
그런데 오늘 남편의 책을 받고 책 안에 들어 있는 편지를 보면서 너무나도 마음이 와닿아 이 가사를 들려 주노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어쩌면 지금의 나의 심정과 너무나 닮았는지, 주님께 외치는 내 소리와 어찌 같은지, 사모님과 통화하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하나님 어디에 계신가요! 외치는 저에게 책망 안하시고 따스한 위로를 주십니다.
백합향보다 진한 주님의 사랑을 제가 받습니다. 주님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