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산책 | 일기 2004/08/14 23:42

우리집 말 (사진 최용우)
늦게서 저녁을 먹고 아이들 이불을 펴주고선
드라이브를 했다.
한밤중에 이런 시골에서 주변이 보일리 없으나
유일하게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곳이 차 안이라서
그 시원함 때문에 에어컨 틀고 그렇게 길을 나선다.
선택은 두가지 뿐이다.
시내쪽으로 가는 방향과 반대 방향의 산길이다.
어김없이 시내쪽이다. 넉넉히 30분이면 시내로 접어든다.
나야 가만히 앉아서 남편더러 이래라 저래라 주문이 많다.
어떤날은 제일 먼저 접하는 슈퍼마켓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고 들어오지만 오늘은 나간김에 두부랑, 버섯이랑
우유를 사왔다.
덥고 더운 여름을 나면서
가끔씩 이렇게 하는 밤 산책길이
내겐 여름의 맛을 더해준다.

우리집 말 (사진 최용우)
늦게서 저녁을 먹고 아이들 이불을 펴주고선
드라이브를 했다.
한밤중에 이런 시골에서 주변이 보일리 없으나
유일하게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곳이 차 안이라서
그 시원함 때문에 에어컨 틀고 그렇게 길을 나선다.
선택은 두가지 뿐이다.
시내쪽으로 가는 방향과 반대 방향의 산길이다.
어김없이 시내쪽이다. 넉넉히 30분이면 시내로 접어든다.
나야 가만히 앉아서 남편더러 이래라 저래라 주문이 많다.
어떤날은 제일 먼저 접하는 슈퍼마켓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고 들어오지만 오늘은 나간김에 두부랑, 버섯이랑
우유를 사왔다.
덥고 더운 여름을 나면서
가끔씩 이렇게 하는 밤 산책길이
내겐 여름의 맛을 더해준다.






행복이 솔솔.............
바람도 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