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재(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창 밖으로 보이는 금강 이응다리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클릭하면 지나간 사진을 볼 수 있어요

정리

해바라기 이인숙............... 조회 수 1871 추천 수 0 2004.10.01 10:57:32
.........


어릴적 가지고 놀았던 아이들 인형을 정리했다.
점점 한살씩 올라가다보니 이제 아이들의 관심사가
달라졌다. 뭐 어쩌다 한번씩은 인형도 갖고 놀긴 하지만
외면을 당할때가 많다.
이참에 인형을 정리해서 가까운 곳에 있는 다른 동생에게
물려 주기로 했다.

살아가면서 우린 어느 순간 순간 정리하며 살아야 할 것들이 많다.
외면한다고 없어지는게 아니다.
사용하지 않으면서 과감히 버리지도 못하면서 짐으로 남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네 집안의 창고나 배란다나, 보일러실 안처럼
그냥 그대로 근심으로 있을 뿐이다.
맘먹고 움직여 다 정리하지 않으면 자유함도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2004.9.16 이인숙

댓글 '4'

꾸러기

2004.10.01 10:58:02

마음속에 그림자처럼 남아 있어서 인형처럼 치울수 없는 애통함을 봅니다.
그 사랑이, 이젠 지나간 추억의 사랑으로만 남아 있어서 가슴을 더욱 짓누릅니다. 언제까지나 당연히 그 자리에 묵묵히 있는것으로 알았는데, 나만 나이먹고 어머니는 늘 어머니로 오래 사실 줄 알았는데, 그리도 빨리 가실줄 알았으면 업어드리고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라도 했어야 하는데 가시는 길 보지도 못했으니 치울수 없는 애통함이 늘 그자리에 남아 있습니다. 채울수도 없는 그 빈자리 !!

송파댁

2004.10.01 10:58:19

가지면 가진만큼 무게에 눌리는게 우리의 삶인데....

브솔

2004.10.01 10:58:35

버리지 못하기에 자유함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사네요 ~

해바라기

2004.10.01 10:58:51

저도 버려야 될 것들이 참 많은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9 샬롬샬롬 올 한해 좋은 이웃되어주심 감사합니다. file [1] 평안 2004-12-25 2273
638 샬롬샬롬 아름다운 크리스 마스 맞이하세요.. file [1] 헵시바 2004-12-25 2397
637 샬롬샬롬 메리 크리스마스~~!! file [1] 아무 2004-12-25 2364
636 샬롬샬롬 행복과 축복의 인사드립니다 [1] 해달별 2004-12-25 2475
635 샬롬샬롬 메리 크리스마스 file [1] 산고을 2004-12-25 2161
634 오신손님 좋은 햇볕과 밝은 햇볕 [1] 조용기 2004-12-22 2358
633 샬롬샬롬 새해에는 더웃 웃기세요. file [1] 웃자 2004-12-22 2407
632 샬롬샬롬 전도사님 사모님 평안하시지요? [1] 가브리엘 2004-12-22 2004
631 샬롬샬롬 기쁘다 구주오셨네 만백성 맞아라 [1] 해달별 2004-12-22 2645
630 샬롬샬롬 사모님 사랑해요. [1] 이상호 2004-12-22 2069
629 샬롬샬롬 전도사님 사모님의 정성어린 성탄카드 눈물로 받았습니다. [1] 손제산 2004-12-22 2263
628 돌쇠용우 샬롬 샬롬 [3] 예수마을 2004-12-21 2292
627 샬롬샬롬 감사합니다. [2] 박은순 2004-12-20 2100
626 해바라기 밤새 이인숙 2004-12-17 2018
625 해바라기 나는 나 | 나 사는동안 [8] 이인숙 2004-12-10 2165
624 해바라기 책방에 놀러 오세요! [11] 이인숙 2004-12-10 2451
623 샬롬샬롬 예배드려주기 운동^^ 정혜진 2004-12-07 2052
622 해바라기 감사 | 나 사는동안 file [1] 이인숙 2004-11-26 4937
621 해바라기 알아들음 | 나 사는동안 file [4] 이인숙 2004-11-26 2013
620 해바라기 김장 이인숙 2004-11-26 2260
619 샬롬샬롬 보고싶어요 권요셉 2004-11-18 2177
618 해바라기 마음껏 숨쉬기 | 나 사는동안 [1] 이인숙 2004-11-12 2173
617 해바라기 마음에 꽃송이를 이인숙 2004-11-12 2092
616 해바라기 아푸지 말아라 -해피하우스 이인숙 2004-11-12 2008
615 오신손님 김경배목사님 가을 나들이 사진 최용우 2004-11-05 2501
614 돌쇠용우 [사진] 장모님 60회 생신 [1] 최용우 2004-11-05 2971
613 해바라기 감국 이인숙 2004-10-22 2242
612 샬롬샬롬 대전행 [1] 박은순 2004-10-14 2264
611 사진모음 공주세광교회 방문 사진 최용우 2004-10-13 3071
610 해바라기 누림 이인숙 2004-10-13 2131
609 샬롬샬롬 장수에 좋은 직업 [1] 이상호목사 2004-10-13 2030
608 샬롬샬롬 좋은 친구 [1] 정혜진 2004-10-10 2048
607 샬롬샬롬 어른 축복 선언문! 이재익 2004-10-02 2038
606 해바라기 쓰레기 치우기 file [3] 이인숙 2004-10-01 2278
» 해바라기 정리 [4] 이인숙 2004-10-01 187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