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혀를 깨물고

해바라기 이인숙............... 조회 수 2651 추천 수 0 2005.01.27 20: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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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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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깨물고 | 나 사는동안  2005/01/10 13:37  
 
밥을 열심히 먹다가
콱! 하고 그만 혀를 깨물었다.
얼마나 맛있게 먹다가 세게 깨물었길래
거울을 보니 깨문곳이 패여서 피가 난다.
가끔씩, 먹는걸 열심히 하다가 혀를 깨물곤 한다.
금방 괜찮아질때도 있고 염증이 생겨 며칠을 고생할 때도 있다.
얼마나 바보스러운지...
어떤 사람에 대한, 또는 일에 대한 걱정과 염려의 말을 하다가
나중엔 지나쳐서 판단이 되고 비판이 되기도 한다.
안하느니만 못한 말들을 쏟아놓고
혀를 제어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해 본들
다시 주워 담을 수가 없게 된 일이다.
말에 실수가 없으면 온전한 자라 했다.
무언가 열심히만 말하려 하지 말고
제대로 지혜롭게 말할줄 알아야겠다.
또한 어떨땐 차라리 입을 다물고 침묵하는 편이 훨씬
나을때도 있지 않은가!
식사를 하다 혀를 깨문것은
혀를 놀리는데 조심하며 잘 제어하는 자가 되라고
내게 가르쳐 준 것은 아닌지...

예기치 않은 만찬의 즐거움 | 나 사는동안  2005/01/10 21:17  
 
 

*사진-네이버

저녁 준비를 하려고 쌀을 담가놓고 잠깐 책을 읽고 있는데
가까운 곳에 계신 목사님 부부가 오시겠다는 전화가 왔다.
저녁 아직 드시지 않았겠다고 여쭈니까
끓인 찌개를 들고 오는 중이라 하신다.
한시간 후에 정말 귀여운 아가들과 함께 커다란 남비를
들고 나타나셨다.
시장이 멀어 찬거리를 바로 마련할 수 없었으나
한겨울 푹 익은 김장김치의 김치찌개만 갖고도
훌륭한 저녁 만찬이 되었다.
큼직큼직하게 썰어 넣은 돼지고기와 그에 맞는 크기로
어울리는 두부와 시큼달큼한 국물맛으로도 모두들
밥 두공기씩 뚝딱!
저 이렇게 바람 쐬고 싶으면 아무때라도 이리로 올거예요
하시는 사모님의 그 말씀이 참 정겹게 느껴지고
마음을 가깝게 했다.
그럼요! 언제라도 오세요! 환영입니다.

있을 때 잘해! | 나 사는동안  2005/01/13 14:12  
 
한참 방학을 보내고 있는 딸내미에게 물었다.
너, 심심하지 않니? 학원 갈래?
아뇨! 안 심심해요. 학원 안갈래요!
심심해서 학원을 가는건 아니지만 집에만 있자니
동네에 친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날마다 재미있고
즐거운 일들만 있는 것도 아니니 엄마 마음에는
학원을 가면 공부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할 것 같아
물어 본 것이다.
야, 방학하면서 학원까지도 아예 방학하는애는 너밖에 없겠다!
저는 집에 있는게 좋아요.

따지고보면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붙어 있는 기간이 그리
긴 시간만은 아니다. 학년이 올라가고  조금 더 나이가 들면
떠나 보내야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이치인데...

나와 동생들이 집을 떠날때마다 우리 엄만 우셨다고 한다.
그땐 부모의 마음을 헤아릴수 없었는데
지금 나도 엄마가 되어보니 내 엄마의 심정을, 그 눈물을
조금은 알것 같다.
효도하지 못한 것이 참 죄송하고 어떻게 그리도
이기적인 마음으로 살았나 하는 것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그래도 내 엄만, 나를 아낌없이 사랑하셨는데...
내 엄마의 속내를 나도 절절히 느낄때쯤 나의 아이들도 떠나겠지!

나의 엄마가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아이들을 사랑하며
그렇게 아래로 사랑이 흘러가겠지!

[펌] 성공의 7가지 비결 | 나누어서 더 풍성히  2005/01/13 20:48  
출처블로그 : ♤ 베다니하우스 ♤  
 
성공의 7가지 비결

 사도 바울만큼 인생에서 충격을 받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는 충격적인 경험을 한 이후에 그는 그의 전 생애를 선교여행에 바쳤다. 그는 걸어서 전 로마제국에 복음을 전파했다. 만약 그에게 제트기, 휴대폰, 팩스가 있었더라면, 그가 어떤 성과를 올렸을 것인지를 생각해 보라. 그러나 그는 그런 것들의 도움 없이도 영향력 있고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었다. 여기에 그가 말하는 성공하는 삶을 사는 7가지 비결이 있다.

방향 감각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 3:14)

이해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 4:12)

전념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깊은 사랑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 13:2-3)

열정적인 신앙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남에 대한 봉사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함으로 재물을 허비하고 또 내 자신까지 허비하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덜 사랑을 받겠느냐"(고후 12:15)

지속적인 힘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고후 4:8-9)

당신의 인생에서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 보라. 그리고 무슨 일이 생기는지를 보라.

너무 바빠서 | 나 사는동안  2005/01/14 08:41  


 
어떤 분은,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바쁘지도 않고 시간의 여유도 많은 내가 그러면
그 바쁘신 분보다 더 많이 기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것 같습니다.
시간의 양보다는 삶의 질이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감당해야 할 일들이 많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여
더 무릎 꿇는지 모르겠습니다.
감당할 일이 없으면 구해야 할 것도 그만큼 줄겠지요!
일이 우선은 아니나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라는 고백은
내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시간을 못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못내서일 겁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 무릎 꿇는 일로 인하여
더욱 풍성한 세계를 맛보면 좋겠습니다.

주님 찬양 | 나 사는동안  2005/01/15 09:03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시오니
주를 찬양 하세~
우리가 모일 때 임하시는 주님
주를 찬양 하세~
찬양~ 찬양~ 주를 찬양하세~~
찬양~ 찬양~ 내 주를 찬양하세~

언제나 함께 하시는 주님
우리가 모여서 주님을 부를 때
찾아와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주님
오늘도 그 주님과 함께 동행하시는
행복한 날이 되소서!

.

댓글 '6'

니키

2005.01.27 20:46:57

침묵하는지혜.

글로리아

2005.01.27 20:47:27

넘~~지혜로우신 분이네요..

헵시바

2005.01.27 20:48:05

저도 가끔 혀를 깨물어 고생을 한답니다. 입안이 어찌나 약한지...
혀를 제어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아닌가 해요.
모든일이 혀에 있는것 같기도 하고.. 정말 침묵하는 지혜가 필요한거같아요.

해바라기

2005.01.27 20:48:24

오라메디 꼭 바르세요..헤..

해바라기

2005.01.27 20:48:44

그래서 어제밤에 오라메디 연고 두군데나 바르고 잤더니 한군데는 거의 나았고
한 군데는 아직 조금 더 아프네요. 내일은 다 나을거예요!

산고을

2005.01.27 20:49:02

귀한 지혜를 얻고 돌아갑니다. 감사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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