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해바라기 이인숙............... 조회 수 2685 추천 수 0 2005.02.21 00: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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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30-2.5

 자유롭고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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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 나누어서 더 풍성히 2005/01/30 08:14

주님의 은혜 안에

 복된 주일 되시길...

성경과 통닭 | 나 사는동안  2005/01/31 08:52  


 
매일 한사람이 한장씩 돌아가며 성경을 읽었는데
시편을 다 읽었습니다.
마침 일주일동안 놀러와 있던 조카들까지 함께 읽어가니까
더 금방 끝이 났습니다. 한권씩 읽을때마다 아이들에게
파티를 열어 주기로 약속을 했었습니다.
시편을 다 읽은 날, 조카들을 집까지 데려다 주고 조카집에서 어른까지
모두 모여 통닭을 배달시켰습니다. 조카중 한 아이가 생일까지
맞아, 엄마가 케잌을 사와 촛불을 밝혔습니다.
금새 성대한 잔치가 되어버렸지요!
성경을 읽고 먹는 통닭이라서일까...다른때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저만 그런것일까 했는데 모두들 너무나 맛있다고
야단입니다.
통닭 때문에 아이들이 열심히 성경을 읽긴 했지만
점점 커가면서 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이 마음판에 새겨지고 말씀으로 사는 법을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겨울밤의 고구마 | 나 사는동안  2005/01/31 22:23  

사진은 네이버에서


저녁을 먹고 나서도 겨울의 긴긴 밤을 보내려면
뭔가 허전하고 먹고 싶어진다.
도시에서 살 때 집 앞에 나가면
튀김이랑 오댕이랑 사먹을수 있어서 만장일치?(남편과 나)로
2천원어치를 사다먹으며 낄낄거리곤 했었는데
저녁때만 되면 온통 사방이 캄캄한 이곳에선 할 수 없는 일들이라
 아쉽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다.
그렇다고 못할소냐!
시골에선 이 밤을 즐겁게 보내게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고구마다.
많으면 안된다.
적은듯이 먹어야 제맛이다.
 
그래서 오늘
그 고구마를 쪄서
동치미와 맛있게
먹었답니다.

미쳐서 살기 | 나 사는동안  2005/02/01 15:50  

나는
미쳐 있는 사람인가!

나는
하나님께 미쳐 있는 사람인가!

하나님께의 미침이 없이
나는 어찌 살려고 하는가!
....

주안에서만 | 나 사는동안  2005/02/02 15:53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악의 손아귀에 있는 자들이라도
구속하실수 있는 능력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멍에도 부수시며
어떤 사슬도 끊을수 있다.

하나님의 빛은
어떤 어둠보다도 강하다.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아야만
생명을 이어갈수 있다.

이상한 날씨 | 일기  2005/02/02 17:40  
 
해가 구름속에서 얼굴을 내밀었다가
들어갔다가 ...큰 구름이 덮인것도 아니면서
하루종일 반쯤 맑은 하늘에서
흰눈이 춤을 추며 내린다.

일과 주님 | 나 사는동안  2005/02/03 20:52  

일에 생각이 머물러 있을때가 많다.
하나님 앞에서 얼마만큼의 큰 일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할때가 많다.
주님을 간절히 바라는 것
주님을 간절히 추구하고 찾는 것
그것을 더 기뻐하실 것인데...
진정 그것을 내 마음으로 알기를...

입춘과 산행 | 나 사는동안  2005/02/05 10:15  


 
입춘과 함께 어젠 속리산에 갔습니다.
장장 14Km를 걸었는데 7시간이 걸렸지요!
눈도 그대로 쌓여 있고 미끄러워 더 힘들었습니다.
힘든만큼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에 감탄과 감탄을 하였지요!
어마어마한 바위들이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는것 하며
기기묘묘한 모양의 산들을 보며 탄성을 질렀습니다.
탄성을 지르다 미끄러운 얼음판에 꽈당! 넘어지기도 여러번을 했지요!

조금 늦게 올라가서인지 내려오니 해는 서산에 지고
상점과 식당들마다 환한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뭐, 거의 다리에는 감각이 없고 다리 한쪽 올리고 내리는 것도
너무나 버겁게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밤에 집에 도착해 얼른 씻고서는 바로 그냥 뻗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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