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주간 | 삶의 기도 2005/03/14 10:55
이
한 주간 잘 듣는 사람 되게 하소서!
세상의 온갖 소리로 채워진 내 귀로는
주님의 소리 제대로 들을수 없기에
성령의 맑은 바람으로
시끄럽고 탁한 소리를 깨끗이 비워내고
청아하고 고요한 주의 음성 담게 하소서!
이
한 주간 잘 생각하는 사람 되게 하소서!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하지 말고
생각이 함부로 나를 주장하지 못하도록
제 생각을 제어하시고 통치하소서!
없는것을 있는것 같이 부르시는
주님의 뜻에 합당한 능력있는 자로 살게 하소서!
이
한 주간 잘 말하는 사람 되게 하소서!
긍정적인 말 그 이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걸맞는 언어를 펼치게 하시고
믿음의 고백들로
막히고 얽힌 것을 풀어내며
하늘의 풍성함을 내것으로 만드는 사람 되게 하소서! |
나의 예인선 | 나 사는동안 2005/03/16 11:44
평탄할때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중에 금식하고 기도하는 것도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지극히 당연히 해야 할 것들을
특별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정말이지 당연하고도 특별하게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상황에 관계없이 말씀을 따라야 하는 삶입니다.
내 육신이 원하는 것과, 말씀이 원하는 것이 있을때
내 경험과 지식 나의 어떤 전문성이 주는 메세지와, 말씀이 원하는 것이
있을때
내 상식과, 말씀이 원하는 것이 있을때
우린 말씀이 원하는 것을 따라야 합니다.
말이 쉽지, 그렇게 살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우린 너무나 잘 압니다.
내 모든 여건, 상황이란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할 때는
따르기가 쉽습니다.
그렇지 못할때, 정 반대가 될 때,
그럴때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이 말씀입니다.
말씀은, 나를 안전하게 인도해줄 예인선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 아니하실찌라도의 신앙이 나의 것이 되어야함은
물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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