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나는 어린아이처럼

해바라기 이인숙............... 조회 수 2451 추천 수 0 2005.08.13 13: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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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7.1-30

 자유롭고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자!

블러그   | 프로필  | 안부게시판  

나는 어린아이처럼 | 나 사는동안  2005/07/05 16:10

나는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잘 알아듣고
한 걸음 한 걸음 옮겨 놓을때마다
주님은 기뻐하시고
단계를 바꿔 주십니다.
버거운 기간도 있지만
이미 답을 다 주시고 문제를 주셨기에
기대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함께 하심이
저에게 있기에...

조금만 | 나 사는동안 2005/07/14 07:03

장마때문에 오랫동안 쌓아 두었던 쓰레기를 태웠다.
마음이 얼마나 홀가분하고 개운한지 모르겠다.
손 한 번만 움직이면 마음의 짐을 풀수 있는 일들이
우리 주변엔 많은것 같다.
조금만 게으름을 털고 일어서면 말이다.

포도 | 나 사는동안 2005/07/15 09:53

요즘 포도가 이정도만큼 맺혔더라구요!
조금 있으면 맛있는 포도를 맛보겠지요?
벌써 나온 포도도 있지만
제철은 아니잖아요.
포도처럼
우리 삶의 좋은 열매도
많이 맺혀지면
좋겠습니다.

옥수수 | 나 사는동안 2005/07/19 09:50

작년에 아는분이 강원도 찰옥수수 씨앗을 주셔서 심었는데
제가 사는 곳에서 온도나 토질이 맞지 않았는지
키만 하늘로 하늘로 커 가다가 열매를 맺지 못해서
맛있게 먹으려던 꿈이 사라졌었습니다.
올해는 같은 지역에서 나는 옥수수를 심었는데
지금 옥수수 꽃이 피고 옥수수가 줄기 마디마디마다
달려서 여간 신기한게 아니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들여다 보고 오후에도 들여다보고
옥수수가 자라는 대견함을 즐기고 있답니다.
조만간, 옥수수 냠냠!!

폭포 | 나 사는동안 2005/07/27 14:52

눈으로라도 시원하게...

비가 온다는 소식은 있는데

좍좍 소낙비가 한번 시원하게 내렸으면...

똑같은 바람으로도 | 나 사는동안 2005/07/28 14:02  

"똑같은 바람으로도 어떤 배는 동쪽으로,
다른 배는 서쪽으로 나아갑니다.
배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돛의 방향입니다."

나는-하나님은 | 나 사는동안 2005/07/30 09:22

나는 완벽하지 않다.
하나님은 완벽하시다.
나는 선하지 않다.
하나님은 선하시다.
나는 변화시킬수 없다.
하나님은 변화시킬수 있으시다.
나는 피조물이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내가 해야하는 일이 주님을 의지하는 일임을
한시도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이미 다 이루신 일들을
받아들이는것, 수용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남편 오는 날 | 오늘 메모 2005/07/30 11:13   

기도원에 갔던 남편 돌아 오는 날
하나님과 더 가깝고 풍성한 교제가 있기를.
그리고 가지고 갔던 기도제목 응답 받기를.

드디어 | 오늘 메모 2005/07/31 20:24   

드디어 옥수수를 따서 먹다.
먹으면서도
참 신기하고 신기해.

물놀이 | 오늘 메모 2005/07/31 20:32   

친구사모님과 목사님 그리고 아이들 놀러오다.
여름엔 아무래도 물놀이가 제격!
주섬주섬 먹을것과 간단한 물놀이 도구를 챙겨가지고
가까운 냇가로 가다.
썬크림을 발라도 소용없네.
아이들 모두 얼굴과 등이 익어 빨갛게 되버렸다.
거하게 피서 다녀온것마냥.
오늘밤 잠자면서도 물놀이 하는 꿈을 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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