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국으로 출발하는 날이다.
광주팀이 현지에서 출발하여 대전까지 올라오면
나머지는 모두 대전에 모여 있다가 합류 한다.
대전에서 모이는 인원이래야 몇 명.
충북 제천에 계시는 집사님과 아이, 친구목사님 딸내미인 한샘이
교회 학생인 수현이, 듬직한 용현이, 사람 좋아하는 밝은이
그리고 나 이렇게다.
짐을 챙기는데 자꾸만 좋은이가 옆에서 잔소리를 한다.
이제 몇번 다녀 왔다고 경험자로서 엄마에게 정보를 알려준다고
시시콜콜 참견하는 것이다.
"엄마, 비옷은 가져가지 마세요. 얼마나 불편한데요..그리고 이것두
가져 가지 마세요...저것은 작은게 좋아요..밝은아 넌 그걸 그렇게
하면 어떡하니? ...아이구..."
계속 어쩌구 저쩌구...알았다 알았어...
무덤덤 했었는데 막상 출발날이 되니 마음이 약간은 상기가 된다.
밝은이와 내가 출발하면 아빠와 좋은이도 가방 메고 설악산으로
향한다. 1박2일 코스로 대청봉엘 오른다고 그 둘도 짐을 쌌다.
작년에 2박 3일의 지리산 종주 경험이 있는 좋은이는 이번 설악산
등산에 별로 어렵지 않은 마음을 갖는것 같다.
그러면 가족 모두 집나가는건가? ㅎㅎ
이 무더위에 다들 무탈한 모습으로 다시 보기를 기도한다.
광주팀이 현지에서 출발하여 대전까지 올라오면
나머지는 모두 대전에 모여 있다가 합류 한다.
대전에서 모이는 인원이래야 몇 명.
충북 제천에 계시는 집사님과 아이, 친구목사님 딸내미인 한샘이
교회 학생인 수현이, 듬직한 용현이, 사람 좋아하는 밝은이
그리고 나 이렇게다.
짐을 챙기는데 자꾸만 좋은이가 옆에서 잔소리를 한다.
이제 몇번 다녀 왔다고 경험자로서 엄마에게 정보를 알려준다고
시시콜콜 참견하는 것이다.
"엄마, 비옷은 가져가지 마세요. 얼마나 불편한데요..그리고 이것두
가져 가지 마세요...저것은 작은게 좋아요..밝은아 넌 그걸 그렇게
하면 어떡하니? ...아이구..."
계속 어쩌구 저쩌구...알았다 알았어...
무덤덤 했었는데 막상 출발날이 되니 마음이 약간은 상기가 된다.
밝은이와 내가 출발하면 아빠와 좋은이도 가방 메고 설악산으로
향한다. 1박2일 코스로 대청봉엘 오른다고 그 둘도 짐을 쌌다.
작년에 2박 3일의 지리산 종주 경험이 있는 좋은이는 이번 설악산
등산에 별로 어렵지 않은 마음을 갖는것 같다.
그러면 가족 모두 집나가는건가? ㅎㅎ
이 무더위에 다들 무탈한 모습으로 다시 보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