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여행을 하려니 다리가 뻐근하네...
한 번은 몸으로 갔고
또 한 번은 기억으로 가고 있고...
그동안 쓰지 않던 연장들 꺼내어 쓰려니 영~~!
오늘 오후엔 잠깐 시간이 나서 뒷산 일출봉에 올랐다.
모자란 숨을 좀 쉬려고...
땀을 비오듯 쏟고 집에와서 저녁 먹고
청소하고, 씻고,
또 빵 먹고
컴퓨터 앞에 앉으니 피로가 몰려온다.
에~ 근데 벌써 열한시가 넘어버렸네...
뭔가 여행에 대해 할 말이 많은것 같았는데
오늘은 그만 자야겠다.
그래도 내일 아침엔 또 올릴거다.
그러고보니 낼이 신나는 금요일? 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