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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5시 40분이다. 밤새 바다를 달려 중국은 이미 아득하게 멀어졌고 이제 한국이다. 일어나자마자 600ml 생수 한 병의 물을 단숨에 마셨다.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았던 아이들은 아예 일어나질 못한다. 텔레비전에서는 계속 비 소식이 흘러 나온다. 그동안 비가 계속 내렸던것 같다.
6시 50분 선내 아침식사, 밥과 미역국, 고등어구이, 고춧잎무침, 취나물, 김치, 요구르트.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고 했던가? 배 안에서의 한국 승무원이 참 반갑고, 인천항에서 여권을 확인하고 짐을 검사하는 우리 직원들이 괜히 다정스럽게 느껴진다. 아는 사이도 아니면서 잘 다녀왔냐는 인사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것 또한 나만의 느낌은 아니겠지!
반대로 마음이 씁쓸했던 것은, 중국의 경제 성장이나 의식등이 아무래도 우리나라와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나 우리 아이들이 그들을 은연중 못사는 나라의 못사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낮음으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았나 하는것...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보다 잘 사는 외국인들이 우리 나라에 와서 우리가 중국을 보라보았던 시각으로 바라보았겠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다. 좀 더 나은 나라에 가게 되면 아마도 우리 스스로에게 다시 그런 시선을 돌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했는데, 늘 배우는 자세를 겸손히 가지고 있으면 서로 비교하여 순위를 정하는 일 따위는 하지 않을 것이다.
아, 어쨌든 우리 나라가 좋다!
모두들 무사해서 다행이고 즐거운 여행이었음에 감사드린다.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았던 아이들은 아예 일어나질 못한다. 텔레비전에서는 계속 비 소식이 흘러 나온다. 그동안 비가 계속 내렸던것 같다.
6시 50분 선내 아침식사, 밥과 미역국, 고등어구이, 고춧잎무침, 취나물, 김치, 요구르트.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고 했던가? 배 안에서의 한국 승무원이 참 반갑고, 인천항에서 여권을 확인하고 짐을 검사하는 우리 직원들이 괜히 다정스럽게 느껴진다. 아는 사이도 아니면서 잘 다녀왔냐는 인사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것 또한 나만의 느낌은 아니겠지!
반대로 마음이 씁쓸했던 것은, 중국의 경제 성장이나 의식등이 아무래도 우리나라와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나 우리 아이들이 그들을 은연중 못사는 나라의 못사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낮음으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았나 하는것...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보다 잘 사는 외국인들이 우리 나라에 와서 우리가 중국을 보라보았던 시각으로 바라보았겠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다. 좀 더 나은 나라에 가게 되면 아마도 우리 스스로에게 다시 그런 시선을 돌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했는데, 늘 배우는 자세를 겸손히 가지고 있으면 서로 비교하여 순위를 정하는 일 따위는 하지 않을 것이다.
아, 어쨌든 우리 나라가 좋다!
모두들 무사해서 다행이고 즐거운 여행이었음에 감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