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꽃방일기] 사업계획서?

해바라기 이인숙............... 조회 수 1698 추천 수 0 2008.10.02 10:40:51
.........
사업이니 창업이니, 하는 말 자체가
내게는 생소하고 낯설게만 느껴진다.
그러나 어찌됐든 꽃차 만드는 공방도 사업은 사업...
특히 인터넷을 통해 대부분의 일들이 이루어지게
될 터인데 기대도 되지만 겁이 나는것도 사실이다.
책을 읽다보니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A4 용지 한장 정도에
알기 쉽게 적어 보라고 한다. 꼭 필요한 순서라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만남과 좋은 교제의 장을 만들고 싶어서
첫발을 떼었는데 기본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가 그리
손바닥 뒤집듯 쉽진 않다.

꽃방에 기술을 요하는 공사는 마무리가 되었다.
나머지 꼭 있어야 하는 집기들과
필요한 물품의 목록을 작성하여 어림잡아 견적을 내어보니
만만치가 않다.
통장에 두둑하게 자본금을 채워놓고 시작하면 좋으련만
어디 그런가! 나처럼 이런 작은 일도 힘든데, 큰 일들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기만 하다.
아침에 남편과 함께 하는 기도 시간에
지혜 주시고, 사람도 붙이시고, 필요한 재정도 물품도 채우시기를
간구했다.
그리고 이 일은 사역과 사업, 사업과 사역을 떼어 놓을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댓글 '3'

믿음공방

2008.10.02 11:42:18

시작이 중요합니다.. 성경에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하는 구절 있지요.. 전 자실 이 구절 잘 안씁니다.. 말씀자체가 나빠서가 아니라.. 시작이 결코 미약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작이야 말로 시작 중의 시작입니다.. 아!..위에 욥기 말씀에 대한 저의 생각..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그러니 뭐라 그러지 마세요..하하하...계획서 잘 쓰시구요...

해바라기

2008.10.02 15:54:05

ㅎㅎㅎ 누가 머라 그랬나요 뭐. 인터넷에서 사업계획서라는 것을 검색해서 찾아보니 막 뭐가 거창하더라구요. 읽어 내려가다가 머리속이 꼬여서 끄고서는 다시 맘 정리하고 내 말로 그냥 써보려구요...ㅠㅠ 잘 안돼...

이경은

2008.10.02 21:20:39

잘 하실꺼에여...혹 나중에 저도 물어 볼일 생길 지도 모르니 잘 기억해 두셨다가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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