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꽃방일기] 도장이 도착하다

해바라기 이인숙............... 조회 수 2236 추천 수 0 2008.10.02 19:42:38
.........


점심을 먹고 있는데 우체부 아저씨께서 문을 두드린다.
작은 상자를 하나 가지고 오셨는데
열어보니 *인숙꽃방* 이라고 예쁘게 새겨진 도장이다.
이 가을에 뜻을 성취하라는 멋진 글귀와 함께
전각계의 일인자이신 로석 이준호 선생님께서
새겨 보내셨다.  남편이 나에게 해주는 선물이기도 하다.
보면 볼수록 예쁘고, 꽃방의 이미지와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잘 해야 될텐데...
부담과 기대가 반복되어 교차된다.


댓글 '6'

이경은

2008.10.02 21:17:47

와!사모님 정말 이쁘네여..이뻐요,,,

이인숙

2008.10.03 09:16:36

ㅎㅎ 이제 인우재까지 들어오셨네요! 도장, 보여드릴께요!

믿음공방

2008.10.03 10:07:15

근데... 저 도장 어디다 찍으실 거에요? 궁금~~~!

해바라기

2008.10.03 11:14:06

꽃방의 상징이예요! 주소에도 쓰이고 쇼핑몰에도 쓰이고, 꽃 포장할때도 쓰이고 꽃방 문패도 되고..기타등등...음...집사님께도 찍어 드릴까요? ㅎㅎ...

믿음공방

2008.10.03 11:46:38

.. 도장.. 잘찍으셔야 해요.. .아무데나 막.. 콱콱 찍으면 안되요.... 하하하...

김 민수

2008.10.05 23:23:28

오 도장 정말 이뻐요!!
잘 읽어보고 찍으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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