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에 늦은 아이들을 태워다 주려고 아침에 나와보니
집 앞 텃밭의 배추위에 감나무 위에 예쁘게 물들어 가고 있는
느티나무 잎새위에도 하얀 서리가 내려 앉아 있다.
햇볕이 나면 곧 없어질 것이지만
하얀 서리를 보니 에고~ 이제 겨울이네 하는 말이 절로 나온다.
몸속까지 오싹하게 하는 차가운 냉기가 머리까지 정신이
번쩍 들게 한다.
어젠 꽃방에 커텐과 액자를 달았다.
직접 하기로는 모든 것이 다 처음 해보는 것들...
뭔가 2%씩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조금은 이제 꽃방다운 모양새를 갖추어가고 있는것 같다.
조치원에서 가까운 목사님이 오셔서 허리가 아프신데도
거들며 수고해 주셨고 김집사님도 진료하시면서
틈틈히 오셔서는 세세하게 이것 저것 챙겨 주셨다.
나나 남편처럼 뭘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더불어 살도록 만들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정말로 크다.
또 우리는 작은 것이나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다른이들을 섬겨야 할 몫이 있을 것이다.
없는 것을 강요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이미 주셔서는 주신것 가지고 하라고 하셨으니
성실하고도 충성스럽게 감당하면 되지 않을까!...
집 앞 텃밭의 배추위에 감나무 위에 예쁘게 물들어 가고 있는
느티나무 잎새위에도 하얀 서리가 내려 앉아 있다.
햇볕이 나면 곧 없어질 것이지만
하얀 서리를 보니 에고~ 이제 겨울이네 하는 말이 절로 나온다.
몸속까지 오싹하게 하는 차가운 냉기가 머리까지 정신이
번쩍 들게 한다.
어젠 꽃방에 커텐과 액자를 달았다.
직접 하기로는 모든 것이 다 처음 해보는 것들...
뭔가 2%씩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조금은 이제 꽃방다운 모양새를 갖추어가고 있는것 같다.
조치원에서 가까운 목사님이 오셔서 허리가 아프신데도
거들며 수고해 주셨고 김집사님도 진료하시면서
틈틈히 오셔서는 세세하게 이것 저것 챙겨 주셨다.
나나 남편처럼 뭘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더불어 살도록 만들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정말로 크다.
또 우리는 작은 것이나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다른이들을 섬겨야 할 몫이 있을 것이다.
없는 것을 강요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이미 주셔서는 주신것 가지고 하라고 하셨으니
성실하고도 충성스럽게 감당하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