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가족달력 그림을 밝은이가 그렸습니다.
그림 잘 그리는 언니의 그림을 옆에서 유심히 살펴 보면서
독학을 했다고 자랑하는 밝은이의 그림 솜씨가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그림 볼 줄 모르는 저의 기준이지요!
한 달 날짜를 쓱싹 써 넣고는 이달의 제목을 붙였는데
12월은 '고마운 달' 이라 하였습니다.
1년동안 참 부끄럽게 살았지만,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셔서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많은 사랑을
베푸셨으니 고맙고 감사한 달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해가 가기전에 새로운 일을 시작할수 있었다는
것은 제게 굉장한 의미로 크게 다가옵니다.
기도하던 것들이 생각지 못했던 영역에서 출발했다는 것도
신기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움직이시기 시작하셨다는 것이
상기될때마다 마음에서 기쁨이 솟아 오릅니다.
일이 진행되면서 어려움은 없겠습니까! 그러나 그 어려움이
하나님의 능력을 능가하지 못할 것이며 그런 하나님의 크심이
덮지 못할 문제거리는 없을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저는 장애물 경기를 싫어 합니다. 참 곤란하고 힘이
들지요. 넘어야 될 단계, 빠져 나가야 할 단계, 통과 해야 할
터널등이 놓여 있는 이 경기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운동 경기에 꼭 빠지지 않는
이 경기를 피해갈 수는 없겠지요! 피할 수 없다면
정면대결 해야 겠지요! 순간 순간마다 도전해야겠지요!
그래서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그러다보면 경기를 마칠수 있겠지요!
그리고 상이 주어지겠지요!
고맙고 감사한 한 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