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방 오픈 감사 예배를 드리고 난 후 몸 상태가 영~좋지 않다.
그때는 잘 몰랐었는데 긴장을 했었나보다.
리듬도 잘 맞질 않고, 기도하는 일도 좀 게을러지려 할 찰라에
여지없이 주님은 다시 기도의 자리로 나아오라고 재촉하신다.
이제는 봐주시질 않네...내가 큰소리 쳐 놓은게 있는데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려 그러시나...마음에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 하셨으니 정말 그런게 틀림없어!!
하나님이 돌보시고 이끄시지 않으면 난 못산다 했으니
엄청 책임져 주실게 분명함을 믿는다!!
오픈예배때 참석하지 못했다고 선교사님 사모님께서 꽃방에
오셨다.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서 그 사명을
어떻게 감당하며 살까 하여 나누는 대화는 언제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게 만든다.
일찍 발견하면 발견한대로, 좀 늦었어도 움츠리지 말고
각자에게 맡겨진대로 순종하면 되지 않겠나!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아는데...사명이 그런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