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재(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창 밖으로 보이는 금강 이응다리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밝은이의 6번째 생일 축하~~!

최밝은달 최밝은............... 조회 수 2664 추천 수 0 2003.06.30 11:45:45
.........


오늘은 밝은이의 여섯번째 생일이었습니다. 6월달 가족달력을 만들면서 29일에 동그라미를 치며, "이날이 밝은이 생일이야~ 밝은이 생일날 아빠가 영화도 보여주고, 팥빙수도 사 줄게~" 무심코 그렇게 말을 한 것이 실수였습니다.
새 달력을 건 이후 아침에 일어나면 밝은이의 아침인사는
"아빠, 이제 몇밤 더 자면 영화보고 팥빙수 먹으러 가지요?"
심지어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도
"이제 몇 밤 남았어요?"
"앗! 밝은아, 아빠 귀좀 봐라"
"왜요?"
"못이 박혀 있나 보란 말이야"
"못... 없는데요"
하필 생일이 29일에 있어서 한달내내 그 소리를 들으니 이제 "'몇 밤?" 소리만 들어도 "하이고...제발..." 소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안산 갔다가 밤 2시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대충 세수하고 자는데 밝은이가 깨웠습니다.
"아빠, 그만 주무시고 빨리 일어나세요. 오늘 영화도 보고 팥빙수도 먹는 내 생일이지?"
"그래 알았다. 빨리 주일학교 예배드리고 오면 바로 가자"
그래서 다른때 같았으면 피곤하니 다음에 가자고 했을텐데, 오늘은 꼼짝없이 하품을 계속 해대며 아이들 데리고 시내 나갔다 왔습니다. 2003.6.29 ⓒ최용우

댓글 '12'

김집사

2003.06.30 13:34:49

♣밝은이 생일 추카추카해요*^* 밝은아가씨 팥빙수를좋아하시나봐! 내가 팥빙수사줄까? 나도대전살거든 언제든지 부탁해요 ~~~**

권혁성

2003.06.30 22:57:39

밝은이 생일 축하해요, 담에 꼭 목사님이 생크림 케잌 만들어 줄께요, 언니 좋은이 생일날 같이 파티 열어 줄께요 글구 창대 오빠는 7월1일,, 그래서 8월달에 다 같이 생일 파티 열어요,, 어디서,,,, 좋은집에서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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