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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하면 떠오르는 역사적 인물로 바다를 개척하고 세계를 제패한 신라인 해상왕 장보고가 있다. 지금부터 1,200여년전 청해진을 중심으로 한·중·일을 잇는 해로의 요충지로 해양무역을 통한 해양부국을 건설, 바다를 통해 미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해양경영의 기틀을 마련한 진정한 해양인이었다. 이러한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 화흥포항 입구에 2002년 5월 개관한 어촌민속전시관(관장 최창주)은 어촌의 생활사, 어획방법, 수산양식의 실태, 선박의 발달사 등 어촌의 풍물들을 전시하면서 동시에 체험도 가능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군예산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제1전시실은 가옥의 형태, 풍어제 등 어촌의 모습과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어구 및 어업을 고대에서 현대까지 단계별 변천사를 볼 수 있고, 제2전시실은 어선 제조기술의 변천과정을 전시하면서 동시에 뱃고동을 불며 실물크기의 선박에 직접 승선하여 노젓는 체험과 즉석 기념촬영도 가능하며, 아름다운 바다와 오염된 바다를 비교해보는 해양환경 코너를 통해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제3전시실은 대형 식인조개를 비롯한 각종 조개류와 희귀 산호, 어류박제, 다도해에서 서식하는 어류 50여종을 대형 수족관에 전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