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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난 대상포진으로 시신경을 건드려 급성 바이러스 녹내장
길기도 하죠? 요즘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얻은 병입니다 이름은 제가 그냥 주워들어
만든 것이고요 의사선생님들이 말씀하는 용어들은 제가 알아들을 수 있나요?
정말입니다.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기신 분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허허 웃으시겠지만
저는 이렇게 심하게 아퍼 본 적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한쪽 눈이 쇠덩어리를 단것처럼 천근만근 머리는 큰 송곳으로 마구 쑤시는 것 같구요
밤이면 온몸이 불덩어리가 된 것처럼 열이 오르고 너무 아퍼 두 눈을 뜨고 싶어도 뜰
수가 없는, 병원에 있어도 두 눈이 안압이 높고 바이러스균이 높다 하여 녹내장 수술
은 언제 할 지 기약도 없네요.
그래도 실눈을 살짝 뜨고 창가를 보니 그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 한지요 밥 한 숟갈 입으로 먹을 수 있는 것 감사하고, 이렇게 아플 때 치료해줄
수 있는 병원이 있다는 것 감사하고, 나를 기억하며 기도해 줄 수 있는 이웃들이 있다
는 것 감사하고... 사람은 너무 간사한가봐요. 나약하니 감사가 나오고, 나약하니 회
개가 절로 나오고, 나약하니 고개가 절로 수그려 지네요. 병을 주심도 하나님의 은혜
며 깨닫게 하심도 하님의 은혜입니다. 평상시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죠?
주님, 미련하고 우둔한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세요. ⓒ야현교회 별빛사랑 목사님
*이번주에는 중보기도하는 교회인 야현교회에 가서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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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기도 하죠? 요즘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얻은 병입니다 이름은 제가 그냥 주워들어
만든 것이고요 의사선생님들이 말씀하는 용어들은 제가 알아들을 수 있나요?
정말입니다.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기신 분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허허 웃으시겠지만
저는 이렇게 심하게 아퍼 본 적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한쪽 눈이 쇠덩어리를 단것처럼 천근만근 머리는 큰 송곳으로 마구 쑤시는 것 같구요
밤이면 온몸이 불덩어리가 된 것처럼 열이 오르고 너무 아퍼 두 눈을 뜨고 싶어도 뜰
수가 없는, 병원에 있어도 두 눈이 안압이 높고 바이러스균이 높다 하여 녹내장 수술
은 언제 할 지 기약도 없네요.
그래도 실눈을 살짝 뜨고 창가를 보니 그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 한지요 밥 한 숟갈 입으로 먹을 수 있는 것 감사하고, 이렇게 아플 때 치료해줄
수 있는 병원이 있다는 것 감사하고, 나를 기억하며 기도해 줄 수 있는 이웃들이 있다
는 것 감사하고... 사람은 너무 간사한가봐요. 나약하니 감사가 나오고, 나약하니 회
개가 절로 나오고, 나약하니 고개가 절로 수그려 지네요. 병을 주심도 하나님의 은혜
며 깨닫게 하심도 하님의 은혜입니다. 평상시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죠?
주님, 미련하고 우둔한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세요. ⓒ야현교회 별빛사랑 목사님
*이번주에는 중보기도하는 교회인 야현교회에 가서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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