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가족등산 2006. 10월 28 연기 일출봉에 올라 김종천목사님
가족과 함께 올랐습니다. 집 뒷산을 100미터쯤 올라가면 금남정수장이
있고 정수장 입구에 연기군에서 세운 등산안내 표지판이 서 있는데 일출봉까지
약 2km라는 표시만 되어 있을 뿐 일출봉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
2 충남 연기군 금남면 신행정도시가 들어서는곳입니다. 집 뒤쪽으로 산이 있는데 올라가다 뒤돌아서 보면 이렇게 면사무소가 있는 동네가 보입니다. |
3 뒷산 언덕너머에 정수장이 있고 정수장에서부터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등산로 입구에 연기군수가 세워 놓은 등산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아니, 언제 군수님이 이걸 여기다 세워 놓으셨을까? 그 바쁘신 분이...지난번 장군산에 갔을 때는 장군산 안내표지석을 공주시장님이 세워놓았다고 하던디...암튼 군수. 시장을 하려면 이런걸 들고 와서 세워놓아야 하니 힘도 세야 합니다. |
4 등산로 표지석 앞에서 기념사진 찰칵! 워째 한 사람만 등산 베낭을 맸을까? 베낭속에 컵라면이 들어있습니다. 다 몰아서 가방을 하나로 만들더니 배 나온 사람이 매야 한다며 내 등에 매어 준다. 흑흑 |
5 발걸음도 가볍게 가자~ 아빠 천천히 오세요..나는 뒤에서 베낭을 매고 끙끙거리며 따라갔습니다. 옷차림을 보니 등산이 아니라 산책 맞지요? |
6 중광사 뒷산 언덕에서 잠시 쉬어가며...또 나만 왕따다..나만 없다...사진 찍느라고... |
7 소나무 숲길을 걷다가 피를 흘리는 소나무를 보았습니다. 소나무의 피는 투명한 물방울 같습니다. 얼마나 아플까요. |
8 드디어 일출봉 정상입니다. 놀이기구가 있는 것을 보니 확실히 등산이 아니고 산책입니다. |
9 정상에 서 있는 조망 안내판. 탁 트여서 사방 조망권은 좋은 편입니다. 남으로 대전, 북으로 조치원, 서로 공주, 동으로 청원까지 보입니다. 앗! 또 연기군수님이...이 무거운걸 여기까지...군수님 너무 수고가 많으셔요. |
10 정상에서 고개를 빼고 서 있는 장승 아저씨. 그런데 보라는 먼 산은 안 보시고 오가는 사람 뭘 그리 넘겨다 보시나? |
11 예쁜 사람 |
12 예쁜 사람 |
13 김에스더 ..따불? |
14 아직 단풍이 안들었다. |
15 대전 금병산 쪽을 바라보며 착칵! |
16 김에스더 ..따따블.. |
17 일출봉 정상 등정기념 사진 |
18 최용우 김에스더 오복순 이인숙 최좋은 최밝은 김종천 ..그리고 대추벌 한 마리... |
19 갈대의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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