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8.9 목요일 오전 김진수 목사님께서 사모님과 서원, 성실, 사랑이
커다랗게 자라버린 세 딸을 데리고 들려 주셨습니다.
와우~ 거의 10년만인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알곡교회는 제가 청년시절을 거의 다보냈고, 신학교를 다녔고,
그 교회에서 결혼을 했으며 결혼 주례를 서 주신 목사님인데...
얼마나 반가웠는지...
아침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바로 출발하셨답니다.
놀랍도록 커버린 사랑이를 보니, 그만큼 세월이 지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고마우신 분들의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