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재(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창 밖으로 보이는 금강 이응다리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소순영 선교사님이 다녀 가셨다.

오신손님 최용우............... 조회 수 2762 추천 수 0 2002.09.08 0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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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평신도 선교사로(신학 마침)사역하고 있는 소순영 선교사님이 김광현 집사님 부부와 함께 우리집에 오셨다.
  오래전부터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사역을 하다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자리를 잡고,  미션센타와 미션홈을 통해 더욱 사역을 확대해 나가던 중, 유학생 문제로 잠시 한국에 나오셨다 한다.
  좁은 태두리 안에 갖혀있는 신앙이 아니라, 폭넓은 사고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비결은 바다를 건너 넓은 세상을 경험해서인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편했다.

  대화중에 왜 '목사'가 되지 않았느냐는 누군가의 질문에 '변질'될까봐 포기했다는 말에 공감이 갔다. 신학교 시절 20대 초반의 전도사에게 교회 나이드신 분들이 '주의 종님'이라며 굽실거릴 때 처음에는 그것이 무척이나 부담스러웠지만, 언제부터인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목사'가 되려는 것을 포기했다 한다.  그러면서 나에게도 왜 '목사'가 되려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사람을 사랑 할 자신이 없어서... 사랑의 마음 없이 목회를 했다간 사람 여럿 잡을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목사 아닌 지금도 사람 잡고 있는데 목사가 되면 얼마나 더 잡으라구요..."

  육류 중심의 남아프리카 식생활은 '한국의 음식'을 미치도록 그리워 하게 한단다. 그래서 아직 우리도 한번도 안 가본 동네 식당에서 가장 한국적인 음식 매운탕을 대접하기로 하였다.  미진이네집에 가서 생전 처음 '쏘가리탕'이라는 것을 시켜 먹었다.
  만만치 않은 음식값에 아이고..우리 한달 생활비 박살나는구나 속으로 계산하고 있었더니, 신명희 집사님이 냉큼 가서 음식값을 계산해버리고 만다.

  서로 동역자라고 생각하고 기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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