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주님의 교회 오필록 전도사님 부부 다녀가셨습니다.

오신손님 이인숙............... 조회 수 3222 추천 수 0 2002.12.08 22:45:38
.........


며칠째 계속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니까 다른 지역은 너무 많은 눈이 내려
어려운 일들도 당했더군요!

오늘 오후에 손님이 오셨습니다.
차를 마시고 잠깐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인상이 참 좋으시고
부드러움을 갖고 계신 전도사님 부부이셨습니다.

상황이야 어찌됐건 
저희와 만나게 되는 분들이 귀하고 고맙습니다.
한 번 계신곳에 찾아 뵙겠노라 약속했지만
주소도 연락번호도 못 적었습니다.

돌아 가신후 
노트를 하나 꺼냈습니다.
장성에 계신 목사님께서 선물해 주신
노트입니다.
[우리집에 오신 귀한 분들!
좋은 밝은 방명록] 이라고 표지에 적었습니다.
누가 제일 먼저 적게 될까?
아, 내일 용남전도사님 부부와 또 다른 일행이
오시기로 돼 있는데
그 분들이 적겠네!

우리집에 오신 귀한 분들!
마음에 많이 많이 기억하고 싶어서입니다. 




댓글 '4'

이은경

2002.12.09 23:32:28

저도 그 방명록에 이름이 올라가고 싶어요...
하지만 제가 귀한 사람이 아니라서...
올려지기를 소망하는게 쑥스러워요..
아름다운 방명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사모님 다 나으셨나요? 얼른 얼른 나으세요

이인숙

2002.12.10 07:49:17

에고~ 아파라..다 낫는게 뭡니까! 갈수록 심해지기만 하니..설설 기어와서 컴퓨터 열었어요! 이은경자매님도 오시면 방명록에 필히 올리셔야죠! 언제가 될꺼나!

김유선

2003.01.01 22:59:13

어머나~~~
이곳에 저희의 이름이 나와 있었군요.
그런데 저희가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왔었군요....ㅎㅎㅎㅎ
지송하네유~ 담엔 연락처 남길께요.^^*

이종선

2006.01.14 12:12:53

헛! 지금은 오필록 목사님(2005년 4월 임직)이 되셨는데.....
정말 인품좋고, 인물좋은 2005년도 옥천군 기독교연합회 서기를 맡으셔서 애를 쓰셨는데... 여기서 이름을 뵈니 반갑네요. 어제 만났는데ㅎㅎ 덕분에 사모님 존함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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