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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관리] 봄

무엇이든 최용우............... 조회 수 894 추천 수 0 2002.11.26 17: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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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자생식물은 봄에 싹이 튼다. 일찍 개화하는 식물들은 이 때 화려한 꽃을 피운다. 겨울철 추위도 한 풀 꺾이고 한낮에는 제법 따사로운 봄볕이 내리쬐일 때이다. 겨우내 온실이나 실내에서 키우던 식물들은 가끔 외기에 노출시켜 주어야 한다.
너무 오랫동안 실내에 방치해 두면 식물체는 눈이 너무 일찍 나와 도장하게 되고 관상가치도 떨어지며 쇠약하게 된다. 봄철에는 관수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지상으로 눈이 트기 전에 이미 지하부는 활발한 생리적인 대사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양분이나 수분을 적절히 보충해 주어야 한다.
특히 각종 대사작용에 필수적인 수분보급이 필요한데 겨울철에는 3~5일에 1회, 또는 7일에 1회 정도 간헐적으로 관수하던 주기를 1~2일에 1회 정도로 늘려야 한다. 그러나 너무 과다한 관수작업은 지하부를 썩게 하므로 주의한다. 1년초의 경우에 수분보급이 불충분하여 발아중인 어린 묘에서 새싹이나 유근들이 고사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봄철에는 지상부의 새싹이 돋는 시기일 뿐만 아니라 지하부에도 새로운 뿌리가 활발하게 생장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야외에서의 채집, 분주, 분구, 이식, 화분갈이, 종자파종 등의 제반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이와 같은 작업들을 지면온도가 상승하는 시기인 4월 중순부터가 일반적인 적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노지에 심어져 있는 자생식물 주변을 잘 살펴보고 잡초가 자라기 시작하면 빨리 제초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분이나 양분 등의 경합이 일어나기 쉽고 잡초가 자라 그늘이 지면 자생식물이 도장되어 버린다.
때로 겨울철에 동해 또는 건조피해를 입은 잎에 부패균이 침입하여 썩어버리거나 바이러스에 의한 모자이크병 등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병든 잎은 적절하게 제거해준다. 다가올 여름철에 고온다습한 환경조건이 계속되면 고산성 식물의 지하부에 연부병이 발생하기 쉽다. 5월경에 미리 벤레이트 등 약재를 식물체에 뿌려준다.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2-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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