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하노이 이진우 입니다

샬롬샬롬 이진우............... 조회 수 2107 추천 수 0 2009.02.06 12:05:12
.........

안녕하세요?
하노이 입니다.
먼저 자주 소식을 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나름대로 숙소 준비하고, 짐 정리하고
설 연휴 보내고, 그러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여기는 설연휴가 보통 10일 이상 입니다.
아직까지도 고향 갔다가 안 돌아온 사람들도 많습니다.
가게들도 많이 문을 안 열고요.
그 밖에도, 참 독특한 설 문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설 연휴3일 지나고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지 사람들은 출근을 안하지만
한국사람들만 나와서
청소하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새학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직업훈련원의 개시 시점을 3월로 잡고 있는데
처음이라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어떤 때는 여러사람이 머리조아려 밤을 새기도 합니다.
실수 없이 잘하고, 인정 받으려면 준비가 철저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다들 열심 입니다.
이 곳에는 저말고 한국에서온 선생님들이 2명 더 있고,
봉사자들과 직원들이 10여명 됩니다.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늘 번잡하고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활기차죠~
이런 가운데서 그 분의 일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 입니다.
ㅎㄹㄹ야! 외치며  여ㅇ과ㅇ 을 돌립니다.^^

제과제빵 강사(기사=기술이 있으신 분)를 구하는데
여의치 않습니다.
초기 세팅을 해야하는데,
경험이 있는 분이 필요합니다.
주변에 살펴 보시고 추천해 주십시요.
여건은 저희가 최선으로 제공하겠습니다.
다만 헌신하는 마음만 가지고 계신다면 충분 합니다.
위해서 두 손 모아 주시고요~!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또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안-
--------------- 하노이에서  이 진 우 (070-8222-8287)


댓글 '1'

이인숙

2009.02.06 14:11:18

목사님 평안하시지요? 여러 준비로 바쁘시네요!! 춥다 춥다 했는데 한국은 봄이 오고 있습니다. 겨울의 차가운 날씨는 사라졌고 봄기운이 어느새 느껴집니다. 며칠 있으면 정월 대보름인데 목사님이 전에 주고 가신 마른 나물들을 해 먹으려고 물에 불려 놓았습니다.
교육센터에 알맞는 신실한 동역자들을 하나님이 보내 주시기를 빌어요! 목사님께도 성령님의 함께 하심과 평안함이 늘 넘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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