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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반가움, 고마움, 그리고 미안함으로 <햇볕>을 받아본지 어언 2년이 넘었는데도 단돈 만원이 수중에서 살아남을 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겨우 입에 묻히는 풀맛으로 근근하게 지내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시큰둥한 독자 하나를 위해 일일이 챙겨서 보내주신 <햇볕>을 두고 무슨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몰라 그만 자판을 두드리고 말았습니다. <햇볕>을 담는 님들께 참맘으로 감사드립니다. 혹시 제가 장기 체납해도 <햇볕>을 계속 보내주실 수 있나요? 아니면 탕감을 해주실 수는 없나요? 너그럽게 대해 주신다면 제가 얹혀사는 집이 바뀌었노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햇볕> 신청이후 난생 두번 째로 들렀습니다. 물론 곤란하시다면 어떤 조처라도 따르고 주소를 올리지 않겠습니다.
까리따스 김현수 올림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7 09:56)
까리따스 김현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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