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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과 충성

요한계시 복음............... 조회 수 2495 추천 수 0 2007.11.08 0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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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계2:10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http://je333.com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영국의 해군 제독이었던 넬슨은 싸움에 나갈 때마다 "영국은 제군들이 각자 맡은 바 임무를 다할 것으로 믿는다."라는 신호기를 달았을 정도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군인이었습니다.
1770년 르코시마 전쟁 때, 그는 오른쪽 눈을 잃어 버리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1789년, 젠투빈샌트 해전에서 그는 또다시 오른쪽 팔을 잃어 버리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싸움에 임할 때는 항상 꿋꿋한 자세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1805년, 트라팔가 앞바다에서 프랑스, 스페인 연합함대와의 접전에서 적의 함대를 거의 침몰시켰으나 적의 총탄에 맞아 전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쓰러졌으면서도 싸움의 결과를 걱정하여 부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누가 승리하고 있는가?" 부하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승리는 우리 쪽입니다." 그는 부하의 말에 웃음을 띄며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가 내 직분을 다할 수 있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넬슨은 국가를 지키는 군인으로서 그에게 주어진 책임을 충실히 이행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서 내게 주신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을 다 완성하기 위해서라면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습니다."(행20:24)

고대 중국 "전국시대"에 유방이 항우와 싸울 때의 일입니다. 유방의 부하 장수 중에 번쾌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번쾌가 이끄는 부대가 항우의 부대에게 포위되어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번쾌는 전령으로 하여금 육군에게 위급하다는 정보와 함께 구원을 요청하도록 명령하였습니다.
책임을 맡은 전령은 미친 광인으로 가장을 하고 발각되었을 때의 안전과 비밀보장을 위하여 자기 입 속에 불덩어리가 된 숯덩이를 집어 놓어 벙어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전령은 얼마가지 않아서 적에게 발각, 체포되어 심문을 받게 되었는데 벙어리, 미친 놈으로 인정되어 무사히 석방되었습니다. 그는 마침내 임무를 완수하였고, 이로 인하여 번쾌는 원군을 받아 그 전투에서 크게 승리하여 열국을 통일시켰습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마25:21)

미국의 유명한 정치가요, 학자인 다니엘 웹스터가 국무장관으로 있을 때의 일입니다. 뉴욕의 어느 호텔에서 저명한 인사 스무 명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서로들 담소를 나누는데, 웹스터만 가만히 머리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게
이렇게 질문하였습니다.
"웹스터 씨, 당신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모두 주목한 가운데 웹스터가 입을 열었습니다.
"이 다음에 하늘나라에 가면, 지금 내가 하는 모든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생각을 할 때마다 저는 참으로 엄숙해집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오늘 내가 한 모든 말과 행동을 장차 올 그날에 모두 다 설명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책임감은 인격의 가장 중요한 척도입니다. 책임감이 강할수록 그는 훌륭한 인격자요, 책임감이 부족하여 자기가 져야 할 책임을 남에게 돌리거나, 회피하는 것은 이기주의자요, 인간으로서 가장 부끄럽고, 비겁한 자의 행동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가 해야 할 사명이 있고 직책이 있습니다. 가정의 일원으로서의 책임, 국민으로서의 책임, 크리스천으로서의 책임, 교인으로서의 책임이 있습니다. 이 책임을 다하지 못할 때, 나와 내 가족, 내 민족, 내 교회에 불행이 옵니다. 성경에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1- 2)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충성을 다하고 책임을 완수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마22:37- 38, 신6:5)

* 기도: 우리에게 은혜와 사명을 주신 하나님, 우리에게 맡겨진 본분은 구주를 높이고 뭇 영혼을 구원하도록 잘 인도하는 일인 줄 믿습니다. 오늘도 책임감을 갖고 행해야 할 모든 자들에게 축복을 베푸시기 원합니다. 소년소녀들의 삶과 가치관에 영향을 미치게 될 교사들과 환자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고통을 덜어주는 의사들, 법을 해석하는 법률가와 법의 집행을 담당한 경찰관, 그리고 사회정의의 책임을 맡고 있는 법관들, 많은 근로자를 고용해서 감독하는 고용주와 많은 이들의 삶과 안전이 달려있는 운송을 맡은 자들, 인간의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을 연구하는 과학자들, 국가와 인류의 복지 정책에 영향을 끼치는 정치가들, 그리고 국내의 세계 전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자식에 대한 관리와 책임을 맡고 있는 부모들에게 복을 베푸시옵소서. 저들로 하여금 각자 맡은 일을 감당케하시고 내게도 주어진 모든 의무를 그것이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잘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맡은 일에 죽도록 충성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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