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6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10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햄스터

시인일기09-11 최용우............... 조회 수 2078 추천 수 0 2009.03.18 09:49:09
.........

170688.jpg
【용우글방169】햄스터

밝은이의 책상위에 뭔가 꼬물거리는 것이 있어 보았더니 작은 햄스터였습니다.
"으악! 밝은이 이리와 봐. 이게 뭐야!"
"문방구에서 뽑기 해서 뽑았어요"
식구들이 밝은이 책상 앞에 다 모였습니다.
"안돼, 안돼 집안에서 짐승을 키우는 것은 절대로 안돼. 그리고 이것은 쥐야 쥐! 너 갈릴리마을에서 모르모토 키운 기억나지? 요런 종류들은 새끼를 너무 많아 낳는단 말야."
"엄마도 안돼. 키우다가 죽으면 너무 슬퍼서 안돼"
"햄스터가 통 밖으로 나오면 구석에 들어가 끼어서 죽어"
온 식구들이 정색을 하면서 햄스터를 빨리 내다버리라고 야단입니다.
"안 그래도 내일 학교에 가지고 가서 친구들에게 팔려고요"
"그래. 잘 생각했어. 너는 강아지, 토끼, 병아리, 모르모토 같은 동물들 다 키워봤으니까 저놈은 필요한 친구에게 줘라."
결국 다음날 밝은이는 햄스터를 쇼핑백에 넣어서 들고 학교에 갔습니다. 
ⓒ최용우 2009.3.1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시인일기09-11 햄스터 최용우 2009-03-18 2078
2217 시인일기09-11 작가 아빠의 발견 최용우 2009-03-17 1620
2216 시인일기09-11 이사를 했습니다. [4] 최용우 2009-03-16 1522
2215 시인일기09-11 잘 받는 것이 잘 도와주는 것이다. 최용우 2009-03-13 1448
2214 시인일기09-11 두부전골 최용우 2009-03-13 1900
2213 시인일기09-11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너무 쉬운데... 최용우 2009-03-12 2091
2212 감사.칼럼.기타 [생활속의 이야기] 버들강아지가 피었네요. 최용우 2009-03-11 1539
2211 시인일기09-11 왜가리여 왜가리 file 최용우 2009-03-10 1718
2210 시인일기09-11 햇볕같은이야기가 요즘 많이 힘들어요. 최용우 2009-03-10 1437
2209 시인일기09-11 그거 그럴 듯 하네 최용우 2009-03-05 1769
2208 시인일기09-11 한달 지각입학 최용우 2009-03-04 1506
2207 시인일기09-11 생각한 그것이 아닐 수도 있지 최용우 2009-03-03 1634
2206 시인일기09-11 성경을 읽으니 목사님의 설교가 귀에 들어오다! file 최용우 2009-03-02 1902
2205 시인일기09-11 와...정말 아무 생각없이 잘 만들었다 최용우 2009-02-28 1639
2204 시인일기09-11 빵순이 빵돌이 빵타령 [2] 최용우 2009-02-27 1990
2203 시인일기09-11 함께 잘 삽시다 최용우 2009-02-26 1322
2202 시인일기09-11 운전면허 시험 중 최용우 2009-02-24 1839
2201 시인일기09-11 등산을 하다가 곰을 만나거든 최용우 2009-02-23 1639
2200 시인일기09-11 밤새 눈이 왔습니다. 최용우 2009-02-23 1532
2199 시인일기09-11 때로는 그것도 괜찮아 최용우 2009-02-20 1594
2198 시인일기09-11 정신 없었던 하루 최용우 2009-02-19 1529
2197 시인일기09-11 제34회 가족등산 서대산을 오릅니다. file 최용우 2009-02-17 1668
2196 시인일기09-11 어디론가 최용우 2009-02-17 1447
2195 시인일기09-11 모굑탕 갈 사람 모집 최용우 2009-02-17 1998
2194 시인일기09-11 주먹으로 맞으신 예수님 최용우 2009-02-14 1825
2193 시인일기09-11 어머니성경 구약 8권 다 나왔습니다. file 최용우 2009-02-13 1477
2192 시인일기09-11 아, 그래서 그랬구나 최용우 2009-02-12 1327
2191 시인일기09-11 시 한편 감상 file 최용우 2009-02-11 1724
2190 시인일기09-11 냉이는 밥상의 보약 최용우 2009-02-10 1326
2189 시인일기09-11 대보름 발렌타인데이 [4] 최용우 2009-02-09 1539
2188 시인일기09-11 아내의 일본 여행 소감 최용우 2009-02-07 1994
2187 시인일기09-11 단순한, 참으로 무식하게 단순한 최용우 2009-02-06 1374
2186 시인일기09-11 성경 저작권, 관리권 [2] 최용우 2009-02-05 1761
2185 시인일기09-11 있는 그대로 참 아름다운 너 최용우 2009-02-04 1097
2184 시인일기09-11 돼지감자를 캤습니다. [1] 최용우 2009-02-03 251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