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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비양심적인 사람들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043 추천 수 0 2001.12.25 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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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075번째 쪽지!
      ┗━━━━┛

   □ 비양심적인 사람들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는 8만3천톤의 철근과 9천 큐빅야드의 시멘트와 무
려 8만마일에 달하는 쇠줄을 공중에 이어서 만들어진  금문교라는  유명한
다리가 있습니다.  이 다리에는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
려오고 있답니다.
한 안내자가 관광객들에게 금문교 다리에 대해 열심히 설명을 하던중  장
난삼아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양심이 삐뚤어진 사람에게는 이 다리의 색깔이 붉게 보인답니다."
그리고는 관광객들에게  " 여러분은 이 다리가 무슨 색깔로 보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한참 고민하던 사람들은 자신없는 소리로 나지막하게 말
했습니다. 어떤이는 `노란색으로 보인다',어떤이는 `오렌지색으로 보인다'
또 다른이는 `누르스름 하게 보인다'며 각양각색으로 색깔을 이야기  했습
니다. 그러나 금문교의 색깔은 원래 붉은색입니다.
안내원이 양심이 나쁜 사람은 붉은색으로 보인다고 한 말에 아무도  금문
교의 색을 붉다고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비 양심적이란 말을 듣기 싫어 자신을 속인것이 정말 비양심 적인것을 드
러내고만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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