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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소나기와 버섯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409 추천 수 0 2002.02.27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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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그 886번째 쪽지!

      □ 소나기와 버섯

후두둑 소나기가 시원하게 한바탕 지나갑니다.
후덥지근한 기온을 몰고가는 소나기를 사람들은 시원스레 바라보지만 그러나
개미나 나비,딱정벌레, 벌같은 곤충에게는 생명이 걸린 엄청난 재난입니다.
나무둥지나 풀잎아래에서 위태하게 소나기를 피하는 곤충들을 찍은 텔레비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가슴졸이면서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흙밤 이라는 버섯은 평소에는 가만히 있다가 소나기가 내리면 소나기의 힘을 이용해서 씨앗을 터트린다고 합니다.
또 사막의 어떤 선인장은 말라 죽으면서 몸속에 수백개의 씨앗을 품고 있는데
수십년이 지난 다음에 적당한 환경이 되면 그때 씨앗이 발아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만든 저 들판의 버섯이나 어떤 선인장도 이렇듯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위기를 이용해 오히려 삶의 도약의 기회로 삼는데, 만물의 영장이며
'생각.이라는 훌륭한 무기를 가진 사람은 '소나기'앞에서 너무도 쉽게
포기하고 주저 앉아버리는 것은 아닌지요?  
'생각해보세요. 위기를 이겨낼 방법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을 절대로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로
나오세요. 그분은 참으로 인자하신 분입니다.

♥1998.5.27 수요일 저녁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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