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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복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119 추천 수 0 2002.12.13 12:49:51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698번째 쪽지!

        □ 복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깊은 잠을 자고 있는데 새벽 세시쯤에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렸습니다. 옆집 남자였는데 전화 수화기를 들자마자 다짜고짜 소리를 치는 것이었습니다.
"당신 집에 개가 짓는 소리 때문에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소."
"아..아..그래요? 선생님 죄송합니다. 내일 다시 전화 드릴 테니 전화번호 좀 알려 주십시오" 개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는 사람은 씩씩거리면서 자기의 전화번호를 불러주고는 끊었습니다.

다음날 어떤 사람은 탁상시계를 새벽 세시에 맞춰놓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3시에 일어나 가르쳐준 전화번호대로 옆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누구야? 누가 이렇게 한밤중에 전화를 하고 G랄이야?"
"저는 옆집 사는 사람인데요. 오늘 다시 전화 드린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실은 우리 집은 개가 없는데요. 선생님! 그런데 새벽 3시에 황당한 전화 받는 기분이 어떠십니까?" 하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2002.12.12. 쇠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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