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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밥 먹는 것 자체는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969 추천 수 0 2003.04.23 08: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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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95번째 쪽지!

        □ 밥 먹는 것 자체는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밥을 안 먹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필수 불가결한 것이지만, 그러나 밥먹는 작업 자체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할 일은 아닙니다. 저의 큰 아이 좋은이는 그거 먹고 어떻게 생존(?)하것냐... 할 정도로 어릴때부터 먹는 양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날씬 그 자체이며 들어보면 가뿐합니다. 반대로 밝은이는 먹는 욕심이 많습니다. 덕분에 포동포동 살이 올라서 묵직합니다. 좋은이는 그림 그리기에 탁월한 재능이 있고, 밝은이는 공부보다는 사교적이고 지능적입니다.
아이들이 밥을 잘 먹으면 좋겠으나 잘 안 먹어도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먹는 것은 앞으로 자라서 무슨 일을 할 것인지에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
다. 그러므로 먹는 행태를 잘 파악하여 아이에게 있는 재능을 발견하고 어려
서부터 그 재능을 계발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탐하거나 먹는 것에 목숨 거는 아이는 정치가가 될 가능성이 많으며
별로 가리지 않고 잘 먹으며 활동적인 아이는 자라면 기술자가 됩니다.
대체로 잘 먹고 놀기 좋아하면 사업가가 될 가능성이 많고
음식을 편식하며 활동력이 없고 사색적이라면 연구원이나 학자
잘 안 먹고 예민하고 활동력이 없으면 예술가, 작가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먹는 작업 자체에 너무 예민해질 필요는 없고, 오히려 먹는 행태를
잘 관찰해 보고 하나님께서 아이에게 어떤 자질과 달란트와 은사를 주셨는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최용우

♥2003.4.21 달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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