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이인숙...............
조회 수 1838추천 수 02009.04.24 13: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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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인우재에 몇 자 적어본지도 한달이 되었네... 오늘같이 흐리고 비오는 날은 온 몸이 몸살이라도 난 듯 옛날 우리 부모님들처럼 뜨끈한 아랫목에 등 지지고 누워 있으면 딱이겠다. 요즘은 아랫목도 따로 없고 뻐근하고 찌뿌드한 몸 풀려면 찜질방에 많이 가지만 그래도 군불 때서 거뭇거뭇해진 아랫목 장판바닥에 등 대고 있으면 개운해질것만 같다. 아이고~ 아랫목 아니어도 어서 가서 좀 누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