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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나뭇가지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1786 추천 수 0 2004.10.04 09: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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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195번째 쪽지!

        □ 나뭇가지

바람이나 눈에 나무의 가지 하나가 부러지면 그 나무는 1년 내내 몸살을 앓습니다.
그러나 다음 해에 보면 그 부러진 자리에 새로운 가지가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나무가 가지를 잃으면 다른 가지와 잎들은 자기들의 양즙 얼마를 떼어 급히 부러진 곳으로 보내어 원상회복을 시키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러진 가지가 나중에는 가장 튼실한 가지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좋은 나무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가지치기를 하기도 합니다.
모든 자연 현상과 이치가 이러합니다.
우리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자가 있으면 우리 모두가 공동 책임을 지고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고통을 분담하고 어렵지 않은 자의 쾌락의 얼마를 바쳐서 어려운 자를 구해야 마땅한 이치입니다.
교회에서 함께 '사랑의 송가'를 부르고 헤어져 어떤 사람은 거대한 성 같은 아파트로 돌아가고, 어떤 사람은 곰팡이 냄새나는 지하실 셋방으로 돌아간다면 그것은 지독한 부조화이자 하나님 앞에 가증한 일입니다.
옛 우리 조상들은 마을에 밥을 굶고 있는 집이 있다면, 그 마을 부자의 책임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사회문제는 사회를 책임지려 하지 않는 부자들과, 교회의 이기심에 있다고 봅니다. ⓒ최용우

♥2004.10.1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최용우

2007.08.30 22:38:26

맛있는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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