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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못 이겨

그레이엄............... 조회 수 1267 추천 수 0 2009.05.12 17: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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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런 생각이 든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정말 ‘힘든’ 고생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1890년대에 ‘지미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통했던 지미 그레이엄(Jimmy Graham)은 하나님의 사명을 받아 중국 선교사가 되었다. 그의 아내 소피도 ‘소피 아줌마’라는 애칭으로 통했다. 지미 그레이엄 선교사는 노벨 문학상을 받은 펄 벅(Pearl Buck) 여사의 부친인 압살롬 사이덴스트 리커와 함께 중국에 선교 기지를 세웠고, 1916년에 우리 어머니의 조부모님이 그 선교 기지에 합류해 일하셨다. 그는 장쑤 성의 이 마을, 저 마을을 다니며 전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18개월이 지나도록 주님을 영접하겠다는 사람을 한 명도 얻지 못했다. 소피 그레이엄 여사는 그 당시에 그는 몸이 성할 날이 하루도 없었다고 했다. 밤이 되어 집으로 돌아오면 농부들이 던진 돌 때문에 온몸에 멍이 들어 있었고, 얼굴에는 사람들이 뱉은 침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세월이 흘러 나의 어머니가 그에게 물었다. “혹시 선교하는 동안 좌절했던 적은 없나요?” 그러자 그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듯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니, 천만에요. 전쟁은 주님께 속한 것이고 어차피 주님은 우리의 손에 승리를 쥐어 주신 걸요.” 당신은 주님을 위해 일하면서 어떤 어려움을 당하는가? 그 어려움이 지미 그레이엄이나 이사야가 겪었던 어려움보다 심한가?

「위기 속에서 만난 주님」/ 앤 그레이엄 로츠

<생명의삶 2008.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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