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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때

존 맥아더............... 조회 수 1742 추천 수 0 2009.05.12 17: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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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린도 성도들의 변절에 실망한 바울의 울분이 고린도후서 전체에서 묻어난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꼴이다. 자신을 가장 많이 내어 준 사람들한테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한 것이다. 자신이 사랑했고 자신의 삶을 그대로 내어 준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자 바울은 고통과 우울함에 휩싸였다.
그것이 리더십의 대가(代價)이다. 많이 희생하고 많이 외롭지만, 고맙다는 소리도 못 듣는 것이 리더의 길이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노샘프턴(Northampton) 교회에서 24년 동안 신실하게 섬겼고, 그의 목양으로 성도들은 대각성운동의 엄청난 부흥을 경험했다. 사실 에드워즈의 설교와 저서는 대각성운동의 발화에 적지 않은 공헌을 했다. 하지만 그가 그리스도를 믿는 확실한 신앙 고백을 한 사람만이 주님의 만찬에 참여해야 한다고 가르쳤다는 이유로, 교회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그의 해임안을 가결했다. 또한 침례교 역사상 가장 훌륭한 목사였을 찰스 스펄전도 말년에 영국 침례 교단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스펄전이 교단에 모더니즘(modernism)이 침투하는 것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리더는 온유, 긍휼, 공감, 겸손을 잃지 않는다. 리더가 사람들을 대할 때 원망을 품거나 모질어진다면 리더다운 영향력을 잃게 된다. 그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리더에 대한 성경의 기준에 충분히 부합되는 성품을 갖춘 사람은 누구인가?
「사람들이 따르고 싶은 리더의 조건」/ 존 맥아더

<생명의삶 2008.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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