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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말의 씨앗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2234 추천 수 0 2005.01.20 14:41:1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282번째 쪽지!

        □ 말의 씨앗

무심코 뿌린 말의 씨앗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싹이 나고 자라서 나중에 열매를 맺게 됩니다.
어떤 엄마가 어린 딸이 말썽을 피울 때마다
"나가! 당장 이 집에서 나가! 너 같은 것은 필요 없어"하고 소리쳤습니다.
그 딸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여섯 번 가출을 했다고 합니다.
또 어떤 엄마는 딸을 보고 속상할 때마다 "정말 돌아버리겠네" 했는데
딸이 시집가서 바람나가지고 지금도 카바레에서 빙빙 돈다쟎아요.  
어떤 아버지는 아들에게 '어이구...저걸 어따 쓰냐..."하고 말했는데
그 아들이 지금 피씨방에서 밤낮 스타그레푸트에 빠져 '저걸' 어떻게 쓸 지 궁리만 하고 있답니다. (저걸-스타 게임에 나오는 병사 이름)
또 어떤 아버지는 아들에게 "그러면 못써!" 하는 말을 자주 했는데
정말로 그 아들이 못을 쓰는 목수가 되었답니다.  
부모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자녀들의 미래입니다.  ⓒ최용우

♥2005.1.20.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3'

성령님만세

2005.01.21 07:23:11

다 좋았는데.. 목수가 마치 하찮은 직업같다는 소리로 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부분은 빼는 것이..^^*

최용우

2005.02.21 09:08:52

그냥 재미있으라고 한 소리입니다. 예수님도 전직이 목수여쓴걸요.

멋있는

2008.01.28 17: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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