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풀들의 겨우살이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1855 추천 수 0 2005.04.02 16:29:1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39번째 쪽지!

        □ 풀들의 겨우살이

개구리가 깨어나 알을 낳고 드디어 다람쥐가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산수유는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고 꽃다지도 노란 꽃을 피워 올립니다. 노랑나비가 벌써 날아다니고 알락할미새가 노래를 합니다.
산책길에 보는 논과 밭과 산은 하루가 다르게 색깔이 변해갑니다. 긴 겨울을 보내고 꽃샘바람도 잠잠해지니 여기저기에서 언 땅을 뚫고 연한 새싹이 불쑥불쑥 올라와 논밭의 색깔을 바꾸고 있습니다.
한해살이풀은 겨울이 오기 전에 씨앗을 땅에 떨어뜨린 후 뿌리까지 모두 죽습니다. 풀이 떨어뜨린 씨앗은 대부분 단단한 껍질로 둘러 쌓여 있는데 겨울을 보내면서 몇 번 얼었다 풀렸다를 반복하는 동안 껍질이 물러져서 따뜻한 봄이 오면 뿌리와 새싹을 아주 쉽게 밖으로 내밀게 됩니다.
여러해살이풀은 땅 위에 있는 잎은 다 죽지만 땅 속에 있는 뿌리는 겨울에도 살아 있습니다. 대개 얉은 땅 가까이에 방사선 모양으로 뿌리를 펼치고 있는데, 차가운 바람을 피하면서도 따뜻한 볕을 조금이라도 많이 쬐기 위한 여러해살이풀의 생존전략입니다.  
긴 겨울을 어찌 보내셨나요? 한해살이풀이나 여러해살이풀도 나름대로 겨울을 지혜롭게 보내고 새봄에 새싹을 틔워 올리는데, 나는... 나는 인생의 겨울을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해 봅니다. 새봄에 밀어올릴 새싹이 내 안에 남아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최용우

♥2005.4.2.흙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4'

순정

2005.04.14 15:47:17

나의 심령에도 성령의 싹이 났으면...

백경특

2005.04.29 22:49:52

생명의 힘은 약하다하지만 놀라운 위력의힘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역사 하신 힘이지요 솟아 나는 힘을 더욱 힘있게 하소서

lily kim

2005.04.29 22:50:12

삶의 겨울 가운데에서도 새힘과 희망의 저력을 키워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나의 힘이 아닌 당신의 힘으로 말입니다.

표주박

2005.04.29 22:50:29

주님 저에게도 봄이 왔습니다.더욱 힘차게 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52 2005년 오매불망 헬렌켈러와 병아리 최용우 2005-04-18 2249
2351 2005년 오매불망 바라봄의 원칙 [1] 최용우 2005-04-16 2250
2350 2005년 오매불망 순음(純音)과 역음(逆音) [3] 최용우 2005-04-15 2192
2349 2005년 오매불망 안심하지 마세요 최용우 2005-04-14 1904
2348 2005년 오매불망 내일이면 늦으리 최용우 2005-04-13 2189
2347 2005년 오매불망 속사랑 [1] 최용우 2005-04-12 2049
2346 2005년 오매불망 피자 광고지 [3] 최용우 2005-04-11 2543
2345 2005년 오매불망 이 세상 험하고 [1] 최용우 2005-04-09 2287
2344 2005년 오매불망 개장수와 하나님 [3] 최용우 2005-04-08 2212
2343 2005년 오매불망 사람 낚는 어부 [3] 최용우 2005-04-07 2165
2342 2005년 오매불망 내것이 아닙니다. [4] 최용우 2005-04-06 2239
2341 2005년 오매불망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4] 최용우 2005-04-05 2206
2340 2005년 오매불망 아이러니(irony) 최용우 2005-04-04 2351
» 2005년 오매불망 풀들의 겨우살이 [4] 최용우 2005-04-02 1855
2338 2005년 오매불망 새소리 최용우 2005-04-01 2481
2337 2005년 오매불망 부르셨어요? [5] 최용우 2005-03-31 2077
2336 2005년 오매불망 슬퍼하시는 주님 [1] 최용우 2005-03-31 1793
2335 2005년 오매불망 행복한걸요. [3] 최용우 2005-03-29 2035
2334 2005년 오매불망 세가지 소리 [4] 최용우 2005-03-28 1968
2333 2005년 오매불망 미역국 [5] 최용우 2005-03-26 1835
2332 2005년 오매불망 깜짝 [3] 최용우 2005-03-25 1817
2331 2005년 오매불망 교장선생님 집 [4] 최용우 2005-03-24 1757
2330 2005년 오매불망 돼지와 감 [1] 최용우 2005-03-23 1963
2329 2005년 오매불망 예수님의 가치 [1] 최용우 2005-03-22 2035
2328 2005년 오매불망 사람은 생각의 노예 [2] 최용우 2005-03-21 1911
2327 2005년 오매불망 하나님의 음성 [3] 최용우 2005-03-19 2260
2326 2005년 오매불망 대나무 같은 사람 [3] 최용우 2005-03-17 2608
2325 2005년 오매불망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1] 최용우 2005-03-16 1783
2324 2005년 오매불망 빛나는 사람 [3] 최용우 2005-03-15 2075
2323 2005년 오매불망 여호와는 내편이시라 [8] 최용우 2005-03-14 3972
2322 2005년 오매불망 우유를 사며 [5] 최용우 2005-03-12 1869
2321 2005년 오매불망 날새 특새 글새 [1] 최용우 2005-03-11 2794
2320 2005년 오매불망 가장 비싼 무기 [1] 최용우 2005-03-10 2397
2319 2005년 오매불망 비타민 D [2] 최용우 2005-03-07 2070
2318 2005년 오매불망 기도하면 [1] 최용우 2005-03-07 203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