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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자존심 1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1905 추천 수 0 2005.04.27 1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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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59번째 쪽지!

        □ 자존심1

초등학생 어린이가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며 100만원짜리 수표를 꺼냈습니다.
종업원은 어린아이가 너무 큰 돈을 가지고 있는것이 이상하여 부모에게 확인을 한 다음 물건을 팔 수 있다고 하면서 아이의 어머니 손전화번호를 물어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의 엄마가 하는 말
"그까짓 100만원짜리 수표를 냈다고 확인 전화를 하다니... 도대체 우리 아이를 뭘로 보는 거에요? 아이의 자존심을 구기지 마세요."
와~ 정말 대단한 어머니이십니다. 자식에게 100만원씩 쓸 수 있는 돈을 주는것도 놀랍고, 어릴적부터 아이의 자존심을 빡쎄게 세워주는 모성애도 눈물겹네요. 도대체 얼마나 잘 사는 부자이기에...
하지만 한달 월급이 100만원이 안되는 아르바이트 종업원의 자존심은 그날 무참하게 짓밟혔답니다.
이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얼마전 어느 잡지 사회면에 실린 기사를 눈여겨 보아두었다가 마침 생각나서 썼습니다. ⓒ최용우

♥2005.4.27.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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