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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장 8절
무엇을 심든지 그 심는대로 거둔다는 말씀인가보다.
좋은 것을 심었으면 좋은 열매를 거둘 것이고
나쁜 것을 심었으면 나쁜 열매를 거둘 것이라는 말씀..
화단에 맨드라미가 많이 났는데 그건 내가 맨드라미 씨앗을
엄청 뿌려 놓았기 때문이다.
맨드라미에게서 해바라기를 구할수 없듯
육체를 위한 것들을 심고서는 영생을 거둘수 없을 것이다.
나는 지금 무엇을 심고 있는가!
그 심은것은 훗날 나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실로 두려워 해야 하는 말씀이다.
무엇보다도, 다른이들의 눈에서 애매히 고통과 아픈 눈물을 빼내게 하고 있다면
그 눈물은 강물이 되어 나를 덮칠 것이다.
채송화 씨앗을 뿌려놓고 해바라기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사람과 무엇이 다르랴.
자신이 뿌리고 있는 씨앗이 무슨 씨앗인지 부터 잘 샬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