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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노란 손수건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1227 추천 수 0 2005.05.25 16: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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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82번째 쪽지!

        □ 노란 손수건

'노란 손수건' 이야기는 널리 알려진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빙고라는 남자는 어느 날 그만 죄를 지어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뜨겁게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이 있었습니다. 4년 동안 징역을 살고 나오며 그는 아내에게 편지를 씁니다. 다시 나를 받아준다면 그 표시로 집 앞 나무에 노란 손수건을 걸어달라고...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노란 손수건이 걸려있으면 집에 들어가고 없으면 그냥 지나쳐 가겠노라고... 점점 집이 가까워지는데 멀리 보이는 참나무에 걸려 깃발처럼 나부끼는 수많은 노란 손수건들..."
무엇보다도 감동적인 것은 집으로 가는 버스에 함께 탄 승객들이 빙고청년의 사연을 알아버렸고, 집이 가까와 올수록 과연 그는 용서받을 것인가 아니면 버림받고 말 것인가... 참나무에 노란 손수건이 걸려있을까 없을까 침을 꼴각 삼키며 일제히 차창 밖으로 고개를 돌리고 바라보다가 드디어 수백장의 노란 손수건이 걸려 마치 은행나무처럼 변해버린 참나무를 보고 와아~!!! 환호성을 지르며 서로 부둥켜안고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장면입니다.
"여보. 저는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을 용서하고 또 용서합니다.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기만 해 주세요"
"아빠! 사랑해요. 아빠를 기다리고 있어요. 누가 뭐라고 해도 아빠는 우리의 영원한 아빠예요"
이 글을 쓰면서도 저는 그 장면을 상상하면서 너무 감격스러워 눈물이 납니다. 우리는 모두 지쳐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갈곳이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용서받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를 용서하고 용납하고 받아주세요. ⓒ최용우

♥2005.5.2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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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한실

2005.05.27 16:14:35

용서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용서하는법을 마음에 두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그래서 예수님이 걸어가신길을 모방하면서 진실로 가까와 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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