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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석수장이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2021 추천 수 0 2005.05.26 21: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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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83번째 쪽지!

        □ 석수장이

소크라테스의 아버지는 유명한 석수장이였는데, 그의 아들 소크라테스도 석수장이로 만들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가 자꾸 비싼 돌을 실수로 쪼개자 이렇게 말하곤 했답니다.
"소크라테스야. 너는 지금 너무 긴장해 있구나!
소크라테스야. 너는 지금 이 돌로 사자를 만드는 게 아니야.
이 돌 속에 사자가 잠들어 있다고 생각해라.
너는 그 잠자는 사자를 깨우는 거야.
너는 이 돌 속에 있는 사자를 자유롭게 해방시켜 주기만 하면 되는거야"
석수장이는 평범한 돌덩이 속에 무엇이 있는지를 봅니다.
그리고 그 평범한 돌덩이 속에서 원하는 작품을 끄집어냅니다.
우리의 인생은 어찌 보면 평범한 한 덩이의 돌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돌 속에서 나온 작품과 같은 인생을 살고
어떤 사람은 그냥 길가에 버려진 채로 일생을 마치고...
석수장이의 눈으로 내 안에 무엇이 잠자고 있는지 한번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그리고 그 잠자는 사자를 깨우는 겁니다. ⓒ최용우

♥2005.5.26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2'

기쁨

2005.06.09 00:16:32

내안에 잠자고 있는 그 무엇이 있는지 주님께 여쭤보고싶군요 ....나와 같이 했던 그리고 같이 하고 있는 아이들속에 있는 무엇이 잠자고 있는지를 잘 살필수 있길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그 무엇이 깨어지지 않도록...그 무엇을 깨버렸다는 느낄때가 있거든요

표주박

2005.06.09 00:16:50

가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이 들지만 나자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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