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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맛좀 봐여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1801 추천 수 0 2005.09.28 1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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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480번째 쪽지!

        □ 맛좀 봐여

우리동네의 주요 농산물은 포도와 복숭아입니다.
복숭아와 포도가 나오는 철이 비슷합니다.
과수원에서 직접 딴 열매를 길가에 내놓고 직접 팔기 때문에 다른데 보다 싸고 덤으로 얹어 주는 것도 많고 오고가는 인사도 정겹습니다.
"아.. 일루 와서 하나 드셔봐 유우~ 그냥 드시는 것은 돈 안 받아유~"
그렇게 해서 맛보기로 먹어 보는 포도나 복숭아는 더 맛이 있습니다.
맛보기는 원래 맛이 있습니다. 그래야 사게 되니까요.
어느 신학자가 '교회는 천국의 맛보기입니다.'하고 글을 썼습니다.
옳은 말입니다. 교회는 천국의 모형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생생하게 살아서, 천국의 맛보기 역할만 잘 감당해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천국을 사모하고 어떤 대가를 치루고서라도 천국을 살 것입니다.
이 땅에서 천국의 맛보기가 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최용우

♥2005.9.28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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