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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당연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1664 추천 수 0 2006.01.11 16: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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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560번째 쪽지!

        □ 당연

아이구 추워라...하다보면 어느새 꽃피는 봄이 옵니다.
이제 겨울 외투를 벗어버렸나 싶으면 여름이고
아이고 더워 헥헥 하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가을이요
가을인가? 단풍구경 가야지 하는 순간에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벌써 겨울이네.. 하면 봄이고, 봄인가 하면 여름이고
여름이야~ 하면 가을이요 겨울이 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이렇게 한 40번 반복하다보니 이제 계절을 헤아리는 것도 귀찮아집니다.
뭐, 때 되면 봄 오고 여름 되고 가을 가고 또 겨울 되겠지.
무덤덤 촐싹거리지 않게 되더라 이 말씀입니다.
아무리 추워도 달력 넘어가면 봄이 오고
아무리 꽃잔치에 취해 있어도 일장춘몽이요
아무리 이마가 벗겨지게 더워도 우리나라는 열대사막이 되지 않으며
아무리 가을이 넉넉하고 풍성하고 좋아도 순식간에 배고픈 겨울 옵니다.
당연한 것 아닌가요? ⓒ최용우

♥2006.1.11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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