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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옆방에서

헨리 블랙커비............... 조회 수 1456 추천 수 0 2009.06.19 17: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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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니람 저드슨은 플리머스의 한 회중 교회 목사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6세에 대학교에 들어가 총명한 학생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친구 한 명을 사귀었는데, 똑똑하고 재능 있는 제이콥 에임즈라는 학생이었다. 그런데 에임즈는 기독교를 맹렬하게 반박하는 자였다. 그의 영향으로 저드슨은 대학교를 졸업할 즈음에 기독교의 가르침을 저버렸다.
그 후 부모님이 자신을 삶다운 삶에서 격리시켰다고 생각한 저드슨은 세상을 보기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도중에 그는 한 작은 마을을 지나게 되었고, 여인숙에 들어가 하룻밤을 보낼 방을 구했다. 남은 방이라곤 죽어 가는 어떤 남자가 묶고 있던 방의 옆방뿐이었다. 달리 도리가 없어서 그 방에 들었다. 그러나 밤새도록 죽어 가는 사람의 신음 소리만 들렸다. 저드슨은 불길한 상황에서 생각에 잠겼다. ‘나는 죽음의 문 저편으로 갈 준비가 돼 있는가?’
다음 날, 저드슨은 숙박비를 지불하면서 옆방 사람에 대해 물어보았다. 여인숙 주인은 “죽었습니다. 프로비던스 대학교에 다닌다는 젊은이였어요. 이름이 에임즈였습니다. 제이콥 에임즈”라고 대답했다. 저드슨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긴박한 경고를 보내셨음을 깨닫고 말을 타고 부모님께로 돌아갔다. 이후 아도니람 저드슨은 남은 생을 복음 전파에 바쳤다. 그는 아내 앤과 함께 버마로 가서 선교사로 섬겼고, 많은 선교 기관의 설립을 도왔다.

「하나님 음성에 응답하는 삶」/ 헨리 블랙커비
<생명의삶 2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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