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재(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창 밖으로 보이는 금강 이응다리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이진우 선교사님- 6월 선교편지 입니다.

샬롬샬롬 이진우 목사............... 조회 수 2201 추천 수 0 2009.07.04 11: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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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입니다.


베트남의 6월은 여름의 한창을 달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덥지만 매일 이어지는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는 없는 지라 검게 그을린 피부를 오늘도 감추지 않고 내 놓습니다.
들판을 보면 어느 덧 이모작의 모가 다 심겨져 있습니다.
쟁기질하는 소들의 힘찬 움직임, 밤이면 개구리들의 합창소리에 온 동네가 시끄럽더니만, 이젠 넓은 들판이 푸르름으로 가득 합니다.  역시나 베트남의 아침은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낮 시간에는 너무 덥기 때문에 2시간 정도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원한 아침에 많은 일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도 이젠 이 나라의 햇볕가리는 모자 'NON'이 제법 어울리지 않습니까? 더운나라에서는 필수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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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교육(IT특강)

인근지역에 있는 교장선생님들을 대상으로  ‘IT특강’이 개설 되었습니다.
<1기수> 교육이 6월 5일부터 30일 까지 실시됩니다. 모든 학교 모든 분들을 수용할 수 없어서 특별히 선발한 23명의 교장선생님들이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배우는 시기를 놓친 사람들의 부류이기 때문인지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 합니다.
강의 스텝으로서 매 시간마다 정보교육은 물론 축복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마음들을 나누며 더 나은 교제를 기약하고 있습니다.
이제 23명의 <1기수> 교육이 끝나면 7월 초에 <2기수> 교육이 시작 됩니다. 'IT특강'에 대한 교육청의 기대가 큰지라 좋은 소문이 나서 벌써부터 많은 의뢰가 있습니다. 유치학교(유치원) 교장선생들을 대상으로 <3기수>도 동시에 개설 됩니다.
또한 공무원들에 대한 특별교실도 같이 시작합니다. 그래서 7월에는 3개반의 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됐습니다.
수고하는 강사, 협력하는 스텝들이 진정한 섬김의 도를 배우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 인근에 거주하는 컴퓨터에 대한 모든 교육수요를 감당할 계획입니다. 물론 바빠지겠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고, 저희가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수강생 모집이 잘 되고, 잘 가르칠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위해서 도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능하고 재능 있는 강사들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돕는 간사, 봉사자들이 필요하고요.
간절히는 헌신하는 마음과 열정이 필요 합니다. 아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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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휴게실) 신축

 제과제빵실이 구성되면서 방과 후 학교 어린이들의 급식 시 이용되었던 식당이 휴게실을 겸해서 카페식으로 신축 되었습니다. 더 이쁘게 만들어 보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여러 가지 여건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만한 것도 감사하지요. 조금 더 세밀한 부분에 신경을 쓰고 치장을 하면 멋진 휴게실(카페)로 탄생될 것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직업훈련생들이 센터를 채우게 되면 휴게실의 기능을 충분히 잘 소화해 낼 것입니다. 식사도하고 차도 마시며 교제도 나누고, 행사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베다니 카페’로 임시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한님의 은혜로 모든 사람이 새롭게 변화되는 ‘변화와 축복의 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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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어린이날 행사

 여기의 어린이 날 행사는 한국하고는 좀 다르지만, 그래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냅니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요, 축복해 주고 동네별로 발표회 같은 행사도 합니다. 저희 해피홈스쿨도 각 학교별로 아이들 ‘어린이날 행사’를 치렀습니다.
케익에 촛불도 켜보고요, 병아리 선물(분양), 오토바이 안전모 선물, 운동회, 등등 유익하고 좋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모두가 하나 되어서 열심히 했고,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습니다.
오토바이 안전모의 경우 지난달에 사고가 있었던 터라 너무 반기는 선물 이었습니다. 아이나 부모 모두 즐거워하고, 지켜보는 저희도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따스한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도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하여 항상 도로교통안전에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다시는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가슴 아픈 일이 없기를 기대 합니다.
베트남의 어린이날은 6월 1일 국제어린이날을 비롯해서 추석을 어린이날로 겸해서 지냅니다. 저희는 이번에 행사를 하면서 미래의 꿈인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며, 건강하고 바른 젊은이로 자라주기를 간절히 축복했습니다.
어느 나라 어린이든지 축복의 기회는 똑같아야 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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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

가슴 설레이며 은근히 부담이 가는 날.^^
지난 6월 12일 제과제빵 장비가 들어 왔습니다. 대형 냉장고에 대형 오븐, 컨벤션 오븐, 반죽기, 숙성기 등등 대형 물품들이 들어오면서 큰 강의실이 순간에 꽉 찼습니다.
그 동안 많이 고심하고, 많이 알아보고, 여기저기 견적도 많이 보고, 한국에 의뢰도 많이 했던 숙원사업입니다. 과연 우리와 인연을 같이 할 장비들은 어떤 것일지 궁금했는데, 이 날 드디어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막상 장비를 보니 부담이 좀 됩니다. 정말 우리가 이 일을 잘 수행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각오를 다시 해 봅니다. 아직 한국에서 제빵강사가 오지 않았습니다. 이곳에서 봉사하는 일에 확실한 결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겐 간절한 부분인데 아직 그 분에겐 때가 아닌가 봅니다. 한님께서 예비하신 분이 분명히 계시리라 믿습니다. 주변에 살펴보시고 권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는 고급 영양빵을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급식할 계획 입니다. 한국의 좋은 빵기술을 가지신 분이 여기에 오셔서 좋은 기술을 전수해 주면서, 빵을 만들어 준다면 그것만큼 좋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맛있는 빵을 먹인다는 생각만으로도 행복감에 젖어 듭니다.
추수기가 되면, 인근 농촌지역의 농작물을 수급해서 건강한 빵을 만들 계획입니다. 참고로 여기는 가을에 옥수수가 많이 납니다. 옥수수식빵을 비롯해서 고로케 등등. 옥수수를 많이 사용하는 빵을 만들 계획입니다.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된다면 이것도 저희의 작은 역할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물론, 저희 한베직업훈련센터는 제과제빵 훈련생들을 양육하여 직업을 갖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우수한 학생은 창업지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꿈같은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이런 꿈만으로도 행복 합니다.
이제 실질적인 장비를 보니 새롭습니다. 이게 ‘꿈’이 아니고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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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삶.... ‘꿈꾸는 자’

베트남은 중요한 교통수단이 오토바이입니다. 물론 위험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중장거리 이동수단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합니다. 형편이 여의치 않은 사람은 자전거를 이용하지요.
저는 운동도 할 겸하는 생각에 자전거를 하나 구했습니다. 사무실직원을 통해서 30만동(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 정도)짜리 자전거를 갖게 되었는데, 그야말로 ‘마데인차이나’입니다. 너무 중고가 되다 보니 핸들이 ‘픽픽’ 돌아가고...^^ 그래서 가끔 시장에 장보러 갈 때 이용하곤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들 쳐다보더라고요~ 외국인이 그런 자전거를 타니까 신기한 모양입니다. 하하...

요즘 소망이 한 가지 생겼습니다. 은혜로 ‘한님의 것’을 누리는 베트남의 생활이 크게 불편은 없지만, 나름대로 생활영역이 확장되다 보니 오토바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가끔 직원들 집을 방문(심방)할 때나 근처에 한인들의 방문요청을 받을 때는 이동수단 때문에 불편합니다. 여기는 시골이라 버스노선이 많지 않습니다. 있어도 잘 몰라서 못타고요, 외국인이 타기엔 좀 위험(?)도 있습니다.
여기는 오토바이가 한국에서의 승용차 개념입니다. 오토바이로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저도 이렇게 여기에 섞여서 살아야 하겠지요. 차를 갖는 다는 것은 아직 ‘큰 꿈’ 입니다. 너무 비싸기 때문이죠. 베트남에서 자동차가 생산이 안 되기 때문에 수입관세가 거의 100%입니다.(여기서 택시로 많이 사용하는 ‘대우 마티즈’가 일시불로 20,000$이 넘습니다). 저는 오토바이로 먼저 시작 할까 합니다. 차츰 저의 사역의 범위를 넓혀야죠. 오토바이도 괜찮은 것은 1,700$정도 합니다. 물론 중국산이나 베트남산 저가상품도 있지만, 여기 사람들도 대부분이 안전한 수입산을 탑니다. 중고가 1,000$ 한다고 하는데 중고제품 하나를 ‘꿈꾸고’ 있습니다.^^ 사역을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제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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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손 모을 제목들 -

 1. 한베직업훈련원이 개원과 함께 한님의 나라확장에 일익을 감당할 수 있도록
2. 배우는 수강생들이 직업교육을 잘 받아서 이 지체로 홀로서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3. 강사 수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 특별히 제과제빵강사, 컴퓨터강사(고급반), 영어강사
4. 가족들의 건강과 평안을 위하여
5. ‘오토바이’를 살 수 있도록 : 1,000$ 모금
6. 현지언어공부에 충실해서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7. 더운 날씨를 이기고 더욱 건강하도록 : 오늘 낮 밖에 기온이 47도였습니다. 많이 덥습니다.^^

평안하세요~!
베트남 빙푹 이 진 우 올림.

* 연락처
Tel : 070-8222-8287(인터넷폰) / 84(국가번호)-125-563-2722(휴대폰)
주소 : Trung t?m d?o ngh? Vi?t-H?n (한베직업훈련센터)
X? H?p Th?h-huy?n Tam Duong-t?nh V?nh Ph?c VIETNAM
E-mail : 2073651@hanmail.net
후원계좌 : 하나은행 643-910139-29107 이진우 - (오토바이구입 후원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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