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와 사자가 있었습니다. 둘은 죽도록 사랑했습니다.
둘은 결혼해 살게 되었습니다.
둘은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소가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풀을
날마다 사자에게 대접했습니다.
사자는 싫었지만 참았습니다.
사자도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살코기를 날마다 소에게 대접했습니다.
소도 괴로웠지만 참았습니다. 참을성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둘은 마주 앉아 얘기 합니다. 문제를 잘못 풀어놓으면 큰 사건이 되고 맙니다.
소와 사자는 다툽니다. 끝내 헤어지고 맙니다.
헤어지며 서로에게 한 말....
"난 최선을 다했어!" 였습니다.
소가 소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고, 사자가 사자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면
그들의 세상은 혼자 사는 무인도입니다.
소의 세상, 사자의 세상일 뿐입니다.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최선, 상대를 보지 못하는 최선
그 최선은 최선일수록 최악을 낳고 맙니다.
-책의 본문중에서
[그 남자가 원하는 여자, 그 여자가 원하는 남자] , 두란노아버지학교를 섬기고 계신 김성묵장로님이
많은 상담과 강연, 사례 그리고 직접 살면서 부딪치고 경험하였던 이야기들을 엮은 책입니다.
사랑하면서도 다투고, 사랑하면서도 결국엔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헤어지는 많은 경우가
남과 여의 근본적인 다름 때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예수 믿는 부부라고 해서 그 다른것이 없는 것이 아니겠지요!
'주님의 사랑으로...' 라고 하지만
마음엔 아픔과 상처가 쌓여가는 부부들이 많은것을 봅니다.
배워서 알고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읽기도 쉽게 되어 있네요!
누구나 겪게 되는 갈등과 오해속에서 서로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로 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